본문 바로가기

한갑부가본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2009) - 런던과 뉴욕을 넘어 이젠 촌구석으로 가련다.

로멘틱 코메디를 지향하는 영화에서 이 배우가 빠지면 영화가 안되는가 보다 하는 유명배우 휴 그랜트가 있기에 본 영화다.

역시나 스타일은 뜨뜻미지근근한 형태의 따땃한 코미디 영화다.

가슴을 적시는 감동이나 폭소를 자아내는 웃음을 찾는다면 선택해서는 안되는 부부 별거시 맞바람의 영향력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수작이다.

복잡하고 세련된 도시 뉴욕의 풍경과 자연과 대지를 가르는 장쾌한 시골 풍경이 대조되는 영화의 배경이 한잡부에게는 미국 여행이라는 “저기 가 봐야 할 것 아닌가?” 하는 욕심으로 다가왔다. 우리네 시골의 모습과는 틀린 모습이지만 그래도 인심 만큼은 같은, 남을 매려하는 살가움은 없지만 이웃에 대한 사랑이 있는 극중 시골의 모습은 향수를 자아낸다.

별 다섯 개중 별 네 개를 보낸다. (★★★★☆)

애인과 보기에, 가족과 보기에 큰 무리가 없는 잔잔한 영화다. 뜨신 워떤 액션을 원한다면 결코 봐서는 안되는 영화다. ^-^
이 영화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한명의 배우가 있으니 서부 대지의 제왕 “야생곰”이다. 건개되는 이야기의 곳곳에서 이 명배우 “야생곰”의 활약을 기대해 보라. 

젖소의 젖을 짜는 이 장면은 결코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의 현실감을 나타낸다. 처음 젖을 짜는 사람은 소 옆에가서 앉기도 힘들다. 왜냐고? 한번이라도 젖을 짜는 모습을 구경이라도 해본 사람은 소 꼬리의 파워를 얼굴로 느낄테니 말이다. 아~ 영화용 소들은 이리 얌전하구나 하긴 곰도 배우가 되니 젖소야 장난이지 하는 느낌이 들었던 그 장면... 요즘 젖소에서 젖을 짤적에는 착유기를 쓴다. 그것도 예전의 바케스식이 아닌 탱크자동식으로 ㅋㅋ

한잡부는 영화속 풍경에 매료되어 영화 속의 킬러가 되어(아래 킬러가 검색했던 장면에서 키워드를 찾으면 되리라.) 미국 관광에 대한 식을줄 모르는 애정을 가지고 구글 맵을 검색했다. ^-^  그대도 한번 해보라 드넓은 미 서부를 구글에서 구경할 수 있을지니...

미국/캐나다 100만원 싸게가기!! 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다면 Click~!

 

 

국내 최고의 디지털 컨텐츠 포탈에서 영화 찾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