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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찍은사진

[정지용 문학관 방문기] 문학을 오감으로 느낀다.

충북 옥천 정지용 생가 왼쪽에는 정지용 문학관이 마련되어 있다.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오감으로 느낄수 있도록 구성된 이 작은 문학관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시를 읽듯이 감상하는 공간이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지용제의 본부이기도 한 이곳에서 정지용 시인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체험할수 있다.

 

시인을 닮은 캐릭이 현관에서 반긴다.

 

거실 어디엔가 걸어두고 혼자서만 보고 싶은 글귀들을 만날수 있다.

 

시인의 첫 문집이란다.

 

 

문학 체험을 할수 있는 다섯가지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손으르 느끼는 시.

영상시화

향수영상

시어검색

시낭송실

이 그것인데 사진은 손에 싯구가 스크린으로 쓰여지는 손으로 느끼는 시의 장면이다.

 

안내장에 문학관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다. 클릭후 크게 보면 가독이 가능하다.

 

 

문학관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길에서의 물가 풍광.

이 좋은 풍광이니 저 글귀가 시인의 가슴에 떠오르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