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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z - H210 브리츠 이어폰 - 가성비 최고다. Britz - H210 요즘 컴의 인강에 매달려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즐겨 듣는 이어폰에 귀가 아프다. 아이리버에서 만든 이 이어폰도 꽤 좋은 성능이지 싶은데... 귀가 아프니 ... 교체를 고민하던 중 지역구의 동생이자 이 분야의 전문가라 판단되는 명~에게 자문을 구해 추천 받아 구입한 물건이다. 물론 가격대는 한갑부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여 일만냥대... 구입에 있어서 한갑부를 자극한건 바로 이것... 고무재질의 부드러움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 바로 이것 이었다. 멋져 보이는 색감의 포장이다. 4가지 중 선택한것은 푸르스름한 색깔이다. 크기는 추가로 포장 되어 있다. 검은줄 두개 간게 3극이라고 한단다. 노트북에 맞는 정확한 제품이었다. 판매자에게 이것 때문에 질의 응답까지... 한갑부..
[하복대 한잔하누] 아쉬움의 여운이 짙은 곳 한우 한첨에 사케 한잔 하는 집이다. 인터넷 검색에 이끌려 김독사랑 방문한 가게로 우리 취향은 아닌 집이다. 사실 아무리 귀한 쇠괴기 한첨이라도 한첨 한첨을 하기엔 한갑부의 저범(젓가락)은 너무 크고 상당한 길이다. 김독사 또한 가을에 독 한참 올랐는데 이걸 중화하려 쇠고기를 찾은 건데... 아무튼 아쉬움의 여운이 짙은 집이다.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접한 단독 화로... 남들은 깔끔하다고 할지 몰라도 불땀이 너무 작다. 은은하게 구워지는게 정도가 있지 이건 좀 늦다. 좌우간 두첨 올려놓고 사케 홀짝거리는 맛은 있다. "저거 언제 익어~~~" (이 맛에 먹는 건지도 모른다.) 단독 화로 깔끔하긴 하다. 실제 가서 보면 엄청 작다. 한우 육질은 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는걸 알지만... 간 날이 장날인지는 몰..
[여성시대 맥주파티] 하복대 아주 착한 맥주집 추천 하복대에 아주 착한 맥주집이 있었다. 하지만... 한갑부가 방문하기에 너무나 먼 공간이었다. 간판에 거슬리는 문구 때문이었다. 여성시대 = 아저씨과의 우리 종류들은 이런 문구 보면 바로 이리 생각한다. 언니들 맥주 마시는 데구나. 언니들과 어울려 맥주 마시는 걸 무지 좋아 하지만 언니들 끼리만의 맥주 마시기 공간에는 결코 침투 하는 않는 엄격한 배려심으로 개업도 보고 간판도 봤지만 방문 안했다. 그러다. 한번 걸음 질러 가봤다. 여기 아주 착한 집이다. 안주도 좋다. 맥주는 병맥으로 달려도 부담 없다. (물론 작은 병이다.) 형형색색 저 많고 많은 아름다운 술병들... 종류별로 다 마셔보고 싶은 욕심은 끝간데 없이 펼쳐지고... 가격이 착하다고 서비스도 저렴하지는 않다. 빠께스에 얼음 가득 담아서 맥주 ..
SOMERSBY APPLE CIDER - 써머스비 애플 사이다 맥주 SOMERSBY APPLE CIDER 일단 맥주집에서는 파는 사과 사이다 인데... 그러다 보니 맥주로 분류하자. 알콜 도수는 4.5% 스웨덴에서 물 건너온 놈이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굴러 다니는데... 사실 사과 쥬스를 먹는니 시원한 기분에 달달함(이 달달함은 알콜의 달달함을 말한다.)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 쩐쪄볼만한 사이다 이다. 마셔 보면 알것이다. 그 청량감이 정말이지 또 기존의 음료와 다르니 말이다. 사실 이 사이다는 ... 알파벳으로 표현되어 있는 저 장엄함 사이다 라는 문구로 인해서... 여성 전용으로 많이 사랑받는다. 맛도 또한 그렇지만... 술 못 마신다는 여자에게 권하면 딱이다. 좋은 분위기의 대화가 가능하게 하니 말이다.
전기그릴 - 프린세스 대형 - 명절 전 부치기 이거 하나면 된다. "여자가 문제다." 추석을 보내는 남자의 편안한 휴식에 여자는 이리 말한다. "남자는 얼마나 좋아 누워만 있고..." "이 썅~ 니가 운전 해봐라 얼마나 힘든지..." 여하튼... 그래서 요청 들어오는게 장보기 도우미에 청소 도우미에 짜증으로 간다. 그래도 신사인 한갑부는 이리 말한다. "전은 내가 책임 지고 부쳐준다. 이게 젤 힘들지... 그거 내가 해 줄께 건들지 마라. 단 씰데없는거 시키지 마라." 위의 사진은 한갑부가 전 다 부쳤다고 하니 자기도 다 부쳤다고 보내온 허회장의 사진이다. 가관이다. 졸라 고생했을거 같다. 조 쪼잔헌 둥글개 판에다가 부쳐 봤자 몇 개나 부치나? 거기에 육수는 얼마나 흘렸을 까나? 고기에 튀는 기름에 대비해서 저 깔아 놓은 신문지... 어흑~ 이건 노동집약적 전 산업의 ..
[청주맛집]춘천닭갈비-하복대 맛있고 저렴한 닭갈비를 찾다 춘천닭갈비 왜 춘천서 안 팔고 청주까지 와서 파는가? 그토록 맛있어서 여까정 와서 파는건가? 한잡부 생각에 그건 아닌거 같고 ^-^ 그래도 하복대의 번화가 지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집으로 가격 대비 효과가 탁월한 가게 하나를 찾았다. 맛도 있고 저렴한 가격이고 닭도 믿을 수 있는 회사에서 공급받는 자칭 맛집!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월초에 월급날 전전날에 달려가 먹기 좋은 닭갈비. 일단 간판에서부터 화악 와 닿지 않는가? 일단 한문으로 써 놓지 않았나? 맛있는 집이라고 말이다. 왜 닭갈비 집은 빨간 간판인거야? 빨간색에 노란색줄 화악 띠는 색의 간판임에는 틀림없다. 약속 잡으면 찾기 편하다. 다 잘 찾아 오더라구요. 예사롭지 않은 풍경 하나 안이나 밖이나 어디서든지 들여다 볼..
[명절선물] 담터 한차 세트 명절 선물로 선택한 담터 한차 세트 입니다. 커피와 비슷해서 스틱 포장이라 먹기가 편하더군요. 담터는 한차로 많은 제품이 나오는데 그중 병에 들어 있는 유자차가 압권입니다. 그러나. 명절에는 배달을 하며 나누어 주어야 하는 관계로 무게감을 꼭 고려해야지요. 그러다 보니. 가벼운 건차로... 그리고 골고루의 구성 4종으로 선택 했습니다. 박스 포장은 5개 들이 큰 박스 하나이고 선물 봉투는 같이 들어 있습니다. 추석은 가을이고... 설은 끝겨울에 초봄 입니다. 생각차와 쌍화차가 필요한 환절기가 됩니다. 그러니 작은 금액으로 유용한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이 시기 감기 환자 많습니다. 후두 아몬드 율무차는 뻑뻑하게 타서 마시는 맛이 있죠. 대추차는 달달함이 있구요. 한박스당 15포 전체 4종 해봐도..
고구마 꽃 고구마 꽃 아직까지 본적이 없고... 춘원 이광수는 "백년에 한번 볼수 있다는 그 꽃" 이거 널렸습니다. ^^ 일시는 2013년 9월 19일 추석 성묘가서 찍었습니다. 장소는 묵방리 고구마 밭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