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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본TV

쿡TV 실시간 방송 - IP TV

들어는 봣나 IP TV ?


보기는 혀 봤는가 아이피 티비.
아주 가끔씩 사랑하는 쿡이 미친 소리를 들려 주었다. 공짜란다. 멘트조차 화려하지 아니한다.
추가요금 없이 실시간 방송을 즐기세요!
이런 훌룡한 우편물이 저 지난주께 울 집에 도착했다.



이럴때 한잡부는 누구라도 사랑한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하지 않았던가?

바로 전화 다이얼을 돌리려다가 그냥 찍었다. 쿡 쿡 쿡 1 0 0
아름다운 목소리에 멘트가 들여왔다. 뭘 도와 주까요. 고객 오빠.
이거 공짜 맞습니까? 정말로 추가 요금 없이 실시간 보는거지요.
그렇습니다. 고객님 : 한잡부는 이럴때 동의를 표해주는 목소리가 천상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
바로 찍었으니 바로 신청 들어갔다. 그러나 작업은 바로 안해주었다.
핸폰 전번을 주고 기다린지 어언 이틀 또 전화했더니 5시간 안에 폰 주신단다.
현재 쿡으로 VOD만을 감상한다면 실시간 개통은 전화국에서 라인을 통해서 개통해준다.
뭐 프로그램 깔고 업하는 과정 같은데 그때 사람이 지켜 계셔야 한다. 이기 짜증이 납니다.
컨트롤 박스를 켰다 껏다를 좀 해주어야 하거든요.
약 이십분 정도의 작업 시간이 걸리고 리모컨으로 온오프를 약 삼사회 반복한 후 퍼런 업그레이드 중 화면뒤로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오더이다.



감동 이었소 여기 까지가...
그러나 아이피티비라는 한계... 그리고 공짜라는 한계를 곧 느끼게 되더이다.
수 많은 채널중 32개의 채널을 즐길수 있다는 쿡의 말이 한계처럼 다가왔소.
공짜~=빛 좋은 개살구
32개의 채널은 아마도 홈쇼핑 채널이 포함된 것이었소.
쿡은 나 한잡부로 하여금 풍성해질수 없다는 한계점의 절망을 조용히 가르쳐 주었소. 돈 내고 보라고... ^-^
나 한갑부의 한계는 청주방송, 청주문화방송, 청주한국방송 1 2에 국한된 기존의 한계점 내에 있었소.

그리고 또 다른 하나의 문제
분명히 개선되어야 하는 문제 ...
쿡 실시간을 무료로 줘도 받는 한갑부가 짜증이 나는것이 있다는 거요. 그기 뭐냐...
쿡은 한잡부의 말에 반듯이 귀를 기울여야 좋은 일 해구서도 욕을 안 얻어 먹을 것이요.



보이시오 저 수많은 채널들...
백번대의 단위를 넘나드는 저 많은 채널들...
채널을 돌리때 마다 나타나는 우아하면서도 강열하고...
간결하기에 너무나도 뚜껑이나게 하는 멘트...
"서비스 가입하셔~ 이건 못 본다니께~"
그럼 채널 정리가 되야 하는것 아닙니까?
세상사 모든 일을 물어보는 훌룡한 친구 지식인이 있지 않습니까? 거다가도 물어봐도 답이 없더이다. 글구 이쁜 언냐의 활홀경의 목소리가 듣고파서 전화를 해서도 물어봤습니다만. 그런 기능은 없다는 겁니다.
볼수있는 채널만 정리하는 기능 프로그램상으로 개발하면 별거 아닐거 같은데 그기 힘든거 아닐거 같은데...
이왕 무료로 주시려거든 쓸수있게 하여 무료로 주시면 안됩니까?
볼수 있는 채널만 보이게 해 주소서...

그리고 짜증의 문제 쿡으로 바뀐지 꽤 되었는데 아지도 메가티비 리모컨을 써서 그런겁니까?
아니면 도대체 뭡니까 이건...
채널 전환시 문자 입력시 메가티비용 리모컨 정말 너무합니다.
진짜 쿡 쿡을 넘어서 쿠욱 눌러도 제대로 먹지 않습니다.
터치의 시대 아닙니까? 터치의 시대...
터치 정도의 키감은 아니더라도 티비 리모콘 수준의 키감은 느낄수 있어야 하지요.
아마도 쿡티비 사장님은 쿡티비 볼적에 이 리모컨 사용 안하실 거 같습니다. 개선 해주세요.



일단 한잡부 추가요금 없이 실시간 방송을 즐기는데는 성공 했으나 기존에 아직 케이블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면 끊고서 이걸 신청하는 과감성은 자제를 촉구한다. 이거 전처럼 실시간 방송 체험기간 있는지 모르겠는데 신청해서 보고프면 꼬옥 체험 해보시고서 끊으삼. 청주 케이블 방송의 너무나도 천사틱한 서비스에 불받아서 끊으실라 맘먹은길에 확 저질르시면 짜증이 두배가 됩니다. ㅋㅋㅋ

1. 볼수 있는 채널만 보이게 해주세요.
2. 리모컨 좀 개량 합시다.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무료 대비 좋은 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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