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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본TV

징기스칸 - 위대한 리더쉽

KBS스페셜 징기스칸 - 위대한 리더쉽 -

전혀 제목과 같지 않은 다큐, 실망의 다큐...
다큐 내용에 관해서는

http://blog.naver.com/k092000?Redirect=Log&logNo=50009347639
자세하게 되어 있군요. ^-^
몽고 대초원의 보잘것 없는 유목민
사람의 가치를 무엇으로 잴것인가?
위해한 전사는 태어나면서 결정되지 않는다. 전사는 길러지는 것이다.
하늘의 힘으로 나는 복수할것을 맹세한다. 나는 두번 다지 패하지 않을 것이며
내 충성스런 전사들의 명예를 지킬것이다.
우리는 마직막 순각ㄴ까지 함성을 아끼며 조용히 진격했다.

이게 뭐야 어떻게 징기스칸의 다큐 거기에 제목까지도 거창한 위대한 리더쉽이 이런 거지~~~
차라리 선전에서 보여주는 이 한편의 글귀가  훨씬 나은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살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애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서 거추장 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