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돈벌기-설문조사로 푼돈 거두기 - 1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방법중 가장 손쉬우면서도 확실한 입금이 거의 보장되는게 있으니 설문조사가 아닐까 한다.

인터넷으로 한달에 백만원을 벌었네, 천만원을 땡겼네 해도 한잡부에게는 남의 이야기 당신은 전혀 그렇지 않은가? 이래 저래 인터넷을 뒤져봐도 그래도 손쉽게 푼돈 거둘수 있는게 설문조사가 아닌가 싶다. 설문 하나에 백원단위 십원단위의 보상(고양이 오줌보다 심하다. ㅋㅋ)이 주어지지만 이메일 확인하면서 소일거리 없는 시간을 때우고 있다면 설문조사를 통한 캐쉬를 당겨보자.

설문조사를 통한 돈벌이로서의 기대감은 일년을 하니 만원 받는다로 생각하자. 조사 사이트에 가입을 해도 패널로서 해당이 되는 설문에만 질의 응답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이트에 가입이 필요하다.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많은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해당되는 설문을 많이 받아야 푼돈 거두기가 성공할 수 있다.  

상위의 그림은 한잡부가 엠브레인 사이트 이메일 설문조사에 응하여 마련한 적립금 내역 리스트다. 이메일 마다 모두 꼬박 꼬박 참여하였으면 더 많은 적립이 이루어졌겠지만 바쁘신 일상의 직장생활 도중에 휘리릭~하는 설문조사만 띠엄 띠엄 참여할 수 있었다. 좀 열심히 참여한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금액의 상승이 그리 크지는 않으리라. 그러하기에 이왕지사 설문조사를 통한 푼돈 거두기 작전을 시도한다면 많은 설문조사 사이트에 가입하여 많은 질문의 기회를 얻어라 그리해야 쌓일지니...

 

설문조사의 형태로 가장 보편화된 것이 이메일을 통한 질의 이지만 조사 형태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수신된 이메일을 확인하면 로그인후 질의 응답.

2. 문자 통보후 사이트 접속.

3. 이메일 선 조사후 본 조사는 전화 질의.

4. 어떤 소비 물품에 대한 고정적 조사 (문자, 전화, 보고서 형태)
예) 담배의 기호 조사 - 자신이 피는 담배를 등록하여 놓고 구입시 마다 응답.

5. 물품(신제품) 신청후 만족도 조사
예) 카페에서 조사 사이트로 옮아가는 대세이다.

6. 정치관련 조사 - 성질만 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것이 4번 고정적 조사와 5번 신상 만족도 조사다. 고정적 조사의 경우 패널로 선정이 되기도 어렵지만 선정되어 설문을 진행하는것도 조금의 인내를 필요로 한다. 물론 돈빨은 이게 최고다. "돈 되는데 왜 안해?"

설문조사를 통한 돈벌이를 생각한다면 꾸준한 푼돈벌이가 되는 이런 고정적 조사에 참석이 필요한다. 물론 이 정도 단계까지 가려면 이 조사 저 조사를 두루 두루 섭렵하는 단계가 선행 되어야함은 물론이다.

한잡부의 경우 고정적 조사 패널로 인터넷 접속과 담배 기호도 조사 등에 참석하였는데 조사 기간이 각각 3개월 6개월로 아주 바람직하게 길었고 미미한 소액이지만 매달 돈이 통장에 착착이었다. ^-^

많은 설문 조사 사이트를 돌아보고 찾아보자. 이런 고정조사는 패널선정이 어렵기 때문에 패널에 대한 기초 조사에 성실히 응해야 한고 자신의 여건에 정확히 맞아 떨어져야 한다. (패널에 대한 기초조사? 가입시 가족관계 부터 가지고 있는 가전 제품의 종류와 연식까지 까다로운 호구조사를 요구한다. 이를 성실히 응하길 권한다. 이게 패널을 선정하는 기초 조사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급식문제'의 경우 자녀가 없는 사람에게 조사를 실시하지는 않는다. 자녀가 있고 그 자녀가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태의 부모 입장이 조사대상이다.) 또한 오랜 기간을 통한 조사이므로 짜증에 대한 꾸준함이 있어야 가능하다.

5번에서 이야기한 신상(신제품) 만족도 조사는 인터넷 포털의 카페를 통하여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현재 카페에서는 제품의 홍보를 담당하는 구역으로만 실제적인 사용 만족도에 대한 조사는 설문조사 사이트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추세다. 카페를 통한 조사의 경우 사용자 다수가 이벤트를 통한 상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호적 성향의 조사만이 이루어져 그 효용성이 없다 판별되어 추세의 변화가 이루지는것이 아닐까 한다. 쩐에 대한 금전적 보상이 아쉽지만 신상을 써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으니 그 또한 기쁨이 아니겠는가?

이런 신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또 선별된 조사가 있으니 그게 오프라인 패널 조사다. 신상 출시전 패널을 선정하여 회사의 요구 조건에 맞게 사용을 하거나 조사에 응하여 보고를 하고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토론이나 개선점을 이야기 한다. 설문조사중에서 가장 그 댓가가 가장 쎄다. 물론 교통비와 식대까지 제공된다. 문제는 오프의 장소가 대부분 서울이라는 점이다. 지방에 거주하는 한잡부의 경우 패널로 선정이 되었어도 교통비로 기름값을 제공해 준데도 참석을 못했다. 이유야 뭐 지역에서 먹고 사는 일이 급해서 였다. 지금 생각해도 아쉬움이 남는다.

6번 정치 성향에 대한 조사는 안하는게 낫다. 그 이유로는 첫째 돈이 전혀 안된다. 설문의 내용이 왜 이리 긴지 "별 그지 같은걸 묻고 지랄이여?"가 튀어 나온다. 그러면서도 시간만 뺏고 돈은 안된다. 둘째 객관식 응답의 설문은 질문자의 의도대로 가공되기 싶다는 느낌이 있다. 질문과 응답을 잘 생각해 보자.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열만 받아 정신건강에 안 좋고 돈도 안되기에 한잡부의 경우 정치 설문은 사절한다. "어디서 내 전번 알았어요?"로 설문의 답변을 대신하고 있다.

이외의 설문조사 돈벌이 방법으로 패널의 추천 방법이 있다. 설문 대상자가 맞아야 실시하는 것이 설문조사이다보니 조사의 효용성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많은 조사 사이트에서는 항상 새로운 패널을 아쉬워 하는것 같다. 패널 추천을 하는 방식에는 아는 지인을 패널로 추천하여 지인의 이메일로 안내 메일을 발송하는 방법이 있고 사이트 가입시 추천자 아이디를 입력하는 방법이 있다. 내가 알고 있는 돈되는 괜찮은 사이트가 있다면 패널 추천 메일을 보내보자. 그 서로 도와 살아가는 "일타쌍피"를 이룰것이다. 

부디 설문조사를 통한 짜잘한 돈벌이에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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