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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조의 재테크

[카드테크]대학생을 위한 마이너스 체크카드 “EF론 카드”로 비상금 마련에서 저금리 대출까지...-대학생 학자금 학원비 비상금 대출 카드

대학생을 위한 마이너스 체크카드)를 말하기 전 우선 사회 통념에 비추어진 마이너스 인생 즉 대출의 위험 부담에 대하여 먼저 이야기 하고자 한다.

사람은(특히 사회의 초년생인 대학생은...) 무슨 어떤 일을 하든지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구하는 수많은 방편의 일환으로 먼저 지인들의 도움을 생각하는 것이 선결이다. 이는 그들의 사회 경험이 일천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금은 창피한 작은 사건들로 인하여 그들은 좀 더 제도화된 대출제도를 찾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찾는 제도화된 대출은 너무나도 획인적인 틀에 박혀있다. 이는 수입이 없는 대학생들이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은 “수업료”라는 일방통행의 선입견이 만들어낸 제도이기 때문이리라. 즉 돈의 효용성과 유동성을 틀에 박아놓으므로 하여 그들의 경제활동 자체를 너무나 미약하게 보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대학가에서 장사를 하거나 장사하는 사람치고 모두 아는 세상의 진실은 “이곳은 불황을 모르는 곳이다.”라는 것이다. 그만큼 그들의 경제활동은 이미 미약(微弱)의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전혀 돈 벌이가 없는 대학생들에게 대출하여 상환을 받는 방법에 대하여 통념적 방법으로 최악의 조건에서 생각해 보면 그네들의 우수 신용은행인 엄마은행을 통하여 상환 받는 방법만을 손꼽을 수 있다. 그러하기에 아예 학생명의의 생활자금 대출이나 잡비 충당금으로서의 대출은 없다.

그럼 한갑부가 이 지면에서 말하고자 하는 대출의 위험부담은 대체 무어냐 그것은 대학생 대출의 위험부담은 필요성에 대한 절대조건의 판단이고 갚고자 하는 의지와 방법의 문제이다.

사회적 경험의 미비로 인하여 돈의 필요성에 대한 판단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필요한가? 꼭 필요한가? 무슨 일이 있어도 써야하는 돈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설익은 판단이 앞선다는 것이다. 지금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는 이 돈이 내일은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인 돈 일수 있다. 이에 대한 깊은 생각을 통한 확고한 판단이 서야 대출을 하는 것이다.

대출은 일방적으로 받는 돈이 아닌 갚아야 하는 돈이다. 한갑부의 극단적인 말을 하자면 아무리 대출이 필요해도 갚아야 하는 돈에 대하여 갚을 방법이 마련되지 않았다면 절대 돈을 빌려서는 안된다. 그럼 어떻게 하냐고 “그냥 그 자리에서 굶어 죽어라.” 말도 안 된다고 굶어 죽느니 일단 돈을 빌려 쓰고 생각하겠다고 그래 그것이 바로 수렁에 빠지는 길이다.

사람은 그리 쉽게 죽지 않는다. 굶어 죽겠다는 각오로 뭔가 뚫고 나갈 방향을 생각하고 방법을 연구한다면 생존의 의지가 생기고 이 의지속에서 상환방법이 모색되며 행동으로 옮기는 힘이 생긴다.

결코 잊지 마라. 전혀 생각지도 않을 소액의 푼돈에 인생이 절단난 사람이 여럿 있음을...

대학생을 위한 마이너스 체크카드를 이야기 하자며 서론이 좀 길었다. 이제는 어른이라는 그들에게 아직은 미숙하다고 판단하는 사회 선배로서의 설익은 우려라 해두자.

 

1. 마이너스 체크카드 “ 한성저축은행 EF론카드 ”는?

지역사회 서민은행 한성저축은행에서 발행한 마이너스한도 100만원이 부여되어 있는 BC카드 계열의 저축은행 체크카드이다.

발급 대상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발급되는 체크카드로 국한되어 있다.

우리가 많이 이용하는 제 1금융권(국민, 우리, 하나 등의 시중은행) 체크카드의 경우는 통장잔고가 0원일 경우 잔고부족으로 카드이용이 불가하시지만 EF카드의 경우는 통장에 잔고가 없는 경우에도 약정된 마이너스한도인 100만원까지 CD기를 통한 현금출금과 신용카드가맹점에서의 카드결제가 가능하게 한 것이다. EF론카드는 저축은행 체크카드이기 때문에 카드발급과 동시에 한성저축은행 입출금계좌가 개설이 되고 이 계좌가 EF카드 결제계좌가 된다. (통장실물은 발급되지 않고 계좌번호만 카드하단에 기재되어 있다.)

한성저축은행 EF론카드의 신뢰도에 대하여는 객관적 시각을 유지한 신문 기사를 통하는 것이 나을 듯하여 관련 링크를 몇 개 걸어 놓았다. 참고하기 바란다.

http://www.artsnews.co.kr/news/89452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40834
http://media.daum.net/press/view.html?cateid=1065&newsid=20100603110616655&p=yonhappr

 

2. 한성저축은행 EF론카드 이자는?

일단 한도액 백만원은 알았으니 돈 빌리기 전 이자 계산부터 하자. 앞서 이야기 했지 않았는가? 돈 빌리기 전 우리는 상환을 생각해야 한다고...

먼저 한성상호저축은행 입출금 계좌와 연동되는 체크카드의 특성상 (지금 지갑에 있는 체크카드와 동일하다.) 입출금계좌에 약정된 마이너스대출한도 백만원 부여된다.

0원 이하인 마이너스한도를 사용하게 되면 사용한 금액만큼 사용한 일수만큼 이자가 계산되어 매월20일까지 사용분의 이자가 정산되어 매월 22일 이자가 부과된다. 이때 적용하는 이자는 년19%이다.

예를 들어 마이너스한도 30만원을 사용했다 가정하여 이자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30만원 * 19% / 365일 = 157원 (하루사용이자)

157원이 하루치 이자이고 30만원을 한달간 사용할 경우 한달 사용이자는...

30만원 * 19% / 365일 * 30일[31일] = 4,685원 [4,842원] 이다.

EF카드는 매월20일까지 계산된 사용이자가 이틀 후인 매월22일 카드연동 계좌에서 결제된다.

8월1일에 30만원을 인출하거나 사용하면

계좌잔고는 -300,000원으로 바뀌면서 30만원에 대한 이자가 계산되기 시작한다.

8월10일에 알바비 10만원을 받아 계좌에 입금하면 통장잔고는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바뀌며 이때부터는 30만원이 아닌 20만원에 대한 이자가 계산된다.

즉 30만원에 대한 10일치 이자 + 20만원에 대한 10일치 이자가 합해져 돌아오는 22일 한성은행계좌에서 결제된다는 말이다.

이를 계산식으로 풀면...

1,562원(30만원 * 19% / 365일 * 10일) + 1,041원(20만원 * 19% / 365일 * 10일) = 2,603원

6월22일 이자가 부과되어 통장의 잔고는 -202,603원 이때부터는 202,603원에 대하여 이자가 계산된다. (22일은 하루 하루 계산된 이자가 통장에서 숫자로 정산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이자에 이자가 새끼를 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돈줄이 내 목을 옭아매는 저승줄이 된다는 이자 계산법이다. 꼭 알아둬라. 금융권 모두의 계산 방식일 지니...

EF론카드는 통장에 원금 내지 이자를 입금하는 상환일이 정해져 있는 일반 대출의 성격이 아니므로 10원 생기면 10원을 갚아라. 10원이라도 뚜두려 갚으면 그만큼 이자를 덜 낸다는 사실을 꼭 염두에 두자.

이용하는 마이너스한도는 카드의 약정기간인 1년 중 돈 생길 때 입금해 주면 되고, 매월22일 이자 정산 일에 부여 한도 100만원이 초과하지 않게끔 하여야 연체발생이 되지 않는다.

한성저축은행 EF론카드에 접속 화면 좌측 '이자내역 조회' 메뉴에서 이자 및 사용내역관련 조회가 가능하며 콜센터 1544-2115를 통한 조회 상담이 가능하다. 

 

3. 한성저축은행 EF론카드 발급은 쉽나?

뭐 결론부터 말하자. “쉽다.”

만20세 이상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및 폴리텍 대학에 재휴학중인 학생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대학생 전용 카드라는 말처럼 남자는 30세 / 여자는 28세 이하 라는 연령제한이 있다. 물론 만 20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발급은 불가하다.

1> 000에서 EF카드신청 메뉴를 클릭하고 온라인상에서 신청서를 작성한다.

2> 접수센터(1644-0885) 직원으로부터 확인전화

3> 접수센터에 구비서류를 이메일(efloan@naver.com)로 보낸다.

--> 구비서류는 신분증 앞뒷면(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or 여권)과 학생증 앞면(학생증 분실시 재휴학증명서)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4> 접수처리 완료 연락 후 EF카드 홈페이지에서 '전자서명'메뉴를 클릭하고 안내대로 공인인증 한다.

5> 한성은행 심사팀에서 최종 심사전화

--> 청주 지역번호 (043)으로 걸려오는 전화다. 급전이 필요한 경우 이때 선입금을 요청하면 체크카드 수령 전 당일 입금의 도움을 준다.

6> 심사 통과 후 일주일 정도면 카드수령이 가능하다.

-->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카드배송 전담 사원이 방문 신분증 확인 후 본인 수령한다.

 


“EF론카드”의 백만원으로는 해결 안되는 금액이 필요한 경우...

인생을 살기전 대학 4년을 댕기다 보면 한도 백만원을 가지고는 택도 없는 경우도 있다. 대학생 입장에서 발생하는 경우에 수로는 그 첫째가 “방빼”일 것이다. 어른 모르게 돈 좀 꿍치려 ‘생활비 절약’의 미명으로 합친 살림이 파탄나는 순간 제일 필요한게 돈이었다. 물론 이외에도 많다. 한갑부의 경우 학창시절 컴(당시 286)의 개비는 힘겨운 생활고 그 자체였지만 즐거웠다. 물론 갚느라 피 터졌다. ^-^

이런 경우에는 한성저축은행의 대학생 저금리 대출상품을 활용해보자. 대학생을 위한다는 명목의 저금리 대출상품인 이 상품은 “EF론카드”과 연계되어 대학생에게 손쉬운 대출이 가능하게 한 상품이다. “EF론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00만원까지 증액하여 주는 것이 핵심 골자다. 물론 증액 대상자는 심사를 통하여 선별하며 군필자에 한하여 카드한도를 증액하여 준다는 매우 우 편향에 사상적 근간을 둔 특혜성 대출이다. ^-^

모든 대출이 그러하듯이 대출을 받는 사람의 신용도, 담도한도, 상환능력 등에 의거하여 대출금의 한도와 이자율이 정해진다. “대학생 저금리 대출”도 마찮가지다. “EF론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신규대출자나 타 은행에 대출이 있는 사람에게도 대학생 저금리 대출은 가능하다. 단지 심사를 통하여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한가의 여부가 결정되어질 뿐이다.

“대학생 저금리 대출”의 이자율은 무려~ 년 28% 이다. 다른 일반 대출에 비하여 저금리라는 것이다. 수입이 불분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군 대출 이율로 이 정도 금리이면 무난하리라 싶지만 갚는 사람 입장에서는 분명 높은 이자이다. 영 마뜩치 않지만 년 28%의 금리로 최대 300만원 까지 쓸 수 있는 이 상품이 간절히 필요한 순간도 있으리라.

“EF론카드” “대학생 저금리 대출”의 신청 모두 한성저축은행 EF론카드 홈페이지를 통하여 가능하다.

한갑부는 한성저축은행 EF론카드가 매우 유용한 비상시 대처금으로 사용할수 있는 수단이 되리라 생각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마이너스 카드는 많지만 대학생 계층을 타킷 대상으로하여 포괄하는 대출카드로는 한성저축은행 EF론카드가 처음이 아닌가 한다. 

아쉬움이 있다면 좀 더 대학생을 위한 특화된 옵션이 있었으면 하는데 그런게 부족하다는 것이다. 아니 전혀 없다. 저축은행에서 발행한 카드의 한계일지도 모르겠다. (특화된 서비스의 카드를 찾는다면 한갑부의 글 http://hanjabbu.tistory.com/3385 을 참고하라.) 

그러나 언제 필요할지 모를 비상금을 위하여 또는 좀 더 계획성 있는 혼자만의 살림살이를 위한 예비비를 먼저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한번쯤 발급을 고려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발급을 받고 서랍에 넣어 두고 쓰지 않으면 이자를 포함한 어떠한 기타 경비도 발생치 않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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