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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읽은책

[무료오디오북] 출퇴근길, 고향가는길 무료로 읽어주는 책

아침 저녁 출퇴근길, 장거리 가는 원행 길의 무료한 시간에 라디오 열심히 들으며 웃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겠지만 살기 힘든 팍팍한 세상에 자기개발의 올곧은 생각을 가지고 책 한권 후딱 읽어 재끼는 것은 어떨까 싶다.

사실은 너도 하고 싶었을 거다. 이런 짜투리 시간의 바람직한 활용을...

출퇴근길 책 읽기에 필요한 절대도구는 책이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활자를 읽으면 눈동자의 움직임에 의하여 시력이 저하되고 집중력이 떨어져 사무실에서의 업무능률에 질책당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인류는 맹글어 냈다 이런 험난함을 극복하기 위한 도구를 이름 하여 오디오북을.....

한갑부의 경우 네비로 아이스테이션 PMP를 이용한다. 구입할 때 엄청 주고 샀다. 당시 네비단가 68만은 최고의 가격이었다. 갑부의 품위를 지키고자 하는 욕망보다는 TTS라고 하는 TXT화일을 여자 성우의 기계음으로 읽어주는 아름다운 기능이 내장되었기 때문이었다. P2P의 경로를 통하여 내려 받은 기가급의 TXT화일은 한갑부의 운전시간을 풍요로운 인문학적 산책의 시간으로 바꾸어 주었다.

그러나...

사람이 어제가지 고전에만 심취해 있어야 하겠는가?

인간은 신간을 좀 읽어 주어야 한다.

사실 오디오북 신간 특성은 오디오북의 특성상 종이책이 출간된 한참의 시간 후에 출시되기에 최신이라 하더라도 읽은 책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이 베스트셀러로 구성되기에 꼭 한번은 읽어야하는 책으로 맞춤되어 있다.

그래서 인터넷 서점에서 몇 번의 오디오 북을 구입하여 들었다.

그러나...

읽은 후의 허망함... 파일로 있기에 손에 남는게 쥐어지는게 없는 느낌...

장거리라도 갈라치면 한권씩 받았기에 다시 듣기를 해야 하는 재탕의 맛없음과 과도한 도서비의 지출이 있었다. 하지만 짜투리 시간의 유용한 관리는 오디오북이 최고라는 것은 한갑부의 경험적 시간 관리로 강력하게 추천하여 본다.

그래서 그대들도 한갑부와 더불어 오디오북 듣기를 권하여 본다.

그리고 조용히 Tip하나를 제시하여 옆구리를 찔러본다.

“만일 매달 공짜로 오디오북이 제공 된다 챙겨서 읽어보는게 어떠하리...” 하면서... ^-^

매달 공짜로 오디오북을 들으려면 전제 조건이 딱하나 있다 이미 그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농협에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으면서 인터넷뱅킹이 신청되어 있어야 한다. 아마도 삼천만 겨레의 대표 직종인 농민의 아들 딸로서 아마도 한구좌씩 있을 것이기에 공짜로 오디오북 듣는 조건으로는 전혀 무리가 따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2009년의 즈음에 시작된 이 만족할 만한 농협의 서비스는 널리 알려지거나 이용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다. 듣고 보면 허망하겠지만 지원되는 MP3기기의 한계성 때문이다. 접속하여 살펴보면 알겠지만 확장되지 아니하는 지원기기의 저 협소함에 놀랄 다름이다.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S의 시대에 몇 종의 MP3 참 거품 물게 한다. 그러나 노트가 조금 더 우리에게 다가오고 넷북이 있는 현실에 비추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매달 새로운 책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며 한권이 분권되어 시리즈로 나뉘어 업로드 되기도 한다. 공지사항을 보면 새로 업로드 되는 책 목록이 발표된다.

사이트에서 오디오북 메뉴를 찾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물론 검색창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농협인터넷뱅킹 (http://banking.nonghyup.com )

개인인터넷뱅킹

최상부 메뉴에서

->fuN&Hope라이브

->이벤트&혜택

왼쪽 아래 오디오북 클릭 (대개 추천이벤트에 위치)

매달 새로운 신간을 향한 책 듣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농협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바람직하게도 공짜다.~~~~~

귀로 듣는 오디오북, 눈으로 넘기며 보는 디지털북의 시대 호환률이 관건일 것이다. 무료가 아닌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최신의 서적과 조금 더 많은 활용기기가 있는  국내 최대의 서점 교보문고를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