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식단 공개(분석기)-그녀들의 몸매 비결

SBS에서는 설 특집으로 “스타 뭐 하세요?”를 방송하며 소녀들의 근황을 전하면서 이 시대의 걸 그룹 소녀시대의 식단을 가감 없이 촬영하여 방송함으로서 몸매관리에 매진하는 뭇 여성들과 식사량 줄이기로 구박 받고 있는 중년의 사나이들의 가슴에 또 한번 생채기를 남겼다.

먼저 궁금함에 대한 확인으로 동영상을 좀 감상하자.

한갑부는 소녀시대를 강력히 규탄한다.~! 아마 당신도 규탄할 것이라 미루어 짐작한다.

한갑부 그녀들의 식단을 보고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렇게 먹으면 나는 죽는다.” 참고로 한갑부는 이렇게 먹고 싶다. 이 포스트를 읽고 한갑부와 소녀시대의 식단을 비교해 보려면 “신묘년 새해 저녁의 만찬 이 정도는 되야...”를 참고해 주기 바란다. 공개된 그녀들의 식단이 관리 식단이듯 한갑부의 만찬도 설 특집으로 구성된 특식이었음을 헤아려 주기 바란다.

그녀들의 식단은 기준이 명확했다. 하루 1500kcal 이하~

일반적인 열량체크의 원칙에 따라 분석해 보자. 1일 1인의 필요 열량은 몸무게에 비려하여 계산한다.

1Kg당 필요 열량 = 30 Kcal

<무슨 소리냐고 이게 아니라고... 따지지 마라. 한갑부는 복잡한거 싫어한다. 기초대사량이 어쩌구 뭐 이런거 이야기하면서 따지려 한다면 한마디 해주마. “그려 너 졸라 똑띡햐~~~” 나 그냥 살을랴..... 그래서 그냥 킬로에 삼십칼로리로 하자.>

네이버를 아무리 검색해도 서현의 몸무게가 안 나오니 그냥 대한민국 이십대 여성의 표준몸무게인 60Kg로 가상하자.

<퍽 @~~~~~~ 서현이를 떠나서 대한민국 이십대 여성의 표준몸무게가 언제 그렇게 변했냐고 사회적 문화적 발전과 선진강국으로 도약해서 G20에 들가면서부터 많이 변했단다. 집에 계신 가카보다 더 무선분의 말씀이다. 난 옳타고 굳건하게 믿는다.>

그럼...

60Kg * 30Kcal = 1,800 Kcal

즙~~~ 하루에 300Kcal이 부족한 음식 섭취량이다. ^-^

거기다가 흔들어대는 과격한 운동량을 추가하여 생각한다면 어흑~ 소녀들의 인형몸매가 이해가 간다.

컴백이나 콘서트를 앞두고 먹는 관리 식단이라고 하지만 이런 한끼 식사라면 한갑부는 서글플 것 같다.

인생의 낙은 무엇인가?

먹는 즐거움 아니던가?

아~! 다이어트의 길은 이토록 멀고도 험한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체중 조절을 위한 칼로리의 흡수와 소모는 기록되고 개선을 위한 행동이 있어야 한다. 하루 내 몸에 필요한 칼로리 이상은 흡수를 하지 않던가 아니면 소모를 해야 한다. + -를 맞추어 0의 상태를 기준하여 다이어트라면 양쪽을 조금씩 맞추는 실천이 다이어트이다. 결국에는 먹는 걸 - 하고 움직이는 걸 + 하는게 모든 답의 결론이지만 실제의 해답은 행동에 있다.

다이어트 식단을 짜고 실천을 하려할 때 우리가 매우 우려하는 실천적 의지를 꺽어 상쇄시키는 주요한 것은 “이렇게 먹고 어찌 사냐?”는 것이다. 소녀시대의 이번 식단공개의 과도한 방송은 저렇게 먹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응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과감하게 줄어든 이 허접한 거지의 밥상이 내 몸에 맞는 밥상이라는 것을 확고히 인식시키는 또 한번의 계기이다.

방송에 나온 관계자의 “가벼운 몸 상태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식단”이라는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약간 덜 먹음으로 하여 얻어지는 상쾌감 약간 더 먹음으로 하여 얻어지는 상실감 어차피 선택은 개인의 몫이다. 오늘 우리는 상쾌감쪽을 택해 보련다.

식단조절의 실패, 운동량 증가 실패 등 다이어트는 무리수가 많습니다. 쉬운 것이 없다지만 조금만 도움 받으면 소기의 목적을 조금은 쉽게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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