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좀 쉽게 생각해 보자. 운동을 빼고 먹는쪽 단방향으로 말이다.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알고 그 만큼만 먹으면 되는 것인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그렇다.”
라고 답하고 싶다.
인체는 무한한 역할과 변화가 있고 주변의 여러 요인과 환경이 있다지만 단순하게 생각하고 명쾌하게 결론하자.
다이어트 >> 살을 빼야 한다. >> 덜 먹는다. >> 많이 움직인다.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결론한다면
>> 덜 먹는게 쉽다.
그럼 얼마만큼 먹을 것인가?
>> 살이 안찌는 딱 필요한 만큼 소비되는 만큼만 먹는다.
하루 필요 열량은 얼마인가? 이는 다음 식에 의하여 구할 수 있다.
하루필요열량 = 표준체중 * 1Kg당 활동에 따른 열량
1Kg당 활동에 따른 열량은 기초 대사량과 운동량 사람에 닥친 환경 인자 등등의 복잡하지만 단순하게
로 하자. 원래 계산은 단순하게 하자했지 않나...
표준체중은 한잡부의 글 “[표준체중표] 표준체중구하기” 을 참고하여 찾기만 하면 된다.
한잡부의 키 178에 표준 몸무게 77킬로 (^-^ : 한잡부식 표준체중표 보는 법으로 보자.)
하루필요열량 = 77 * 30 = 2,310 Kcal
우리는 대부분 여기서 까무러 친다. 먼저 금번 방송에서 공개된 “소녀시대 식단 공개(분석기)-그녀들의 몸매 비결”를 살펴보자. 방송 출연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사진 속 저 음식이 1,500Kcal를 맞춘 관리식이다. 그냥 저 밥상을 한번 더 받으면 하루필요열량에 맞는다는 것인데 저걸 더 받아 먹어도 나의 식사는 많이 슬플 것 같다. 남들은 안 그런데 나만 그런지 잘 생각해 보자.
“다이어트를 하자~!”는 목표에 칼로리를 계산해 보자.
1Kg를 빼는데 필요한 Kcal은 얼마인가?
7,000 Kcal 이다.
이는 일반적인 통상적인 수치이다.
한잡부가 먹는 것이 한끼 1,000칼로리, 하루 3,000칼로리로 계산해서 7끼 약 이틀 반을 쫄쫄 굶으면 1킬로의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10킬로 빼려면 70끼니 약 24일간 물만 먹고 살면 된다는 아주 극단의 수치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식의 다이어트는 몸을 해칠 우려가 있고 실패의 확률이 높다. 그래서 한갑부는 다음과 같이 권해 본다. 다이어트를 목표하여 자신이 지금 먹고 있는 음식 조절을 선행하자.
2. 간식을 포함한 모든 식사량 및 음식물 섭취량을 칼로리화 하여 이 열량 밑으로 먹는다.
3. 운동에 의한 칼로리 소비는 무시한다.
전혀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법이다. 운동량에 의한 열량소비를 계산하지 않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 하루필요열량만을 섭취하는 것이다. 일단 많이 비만의 경우 해보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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