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운동 안하고 살 빼는 방법

이글의 제목을 보고 누군들 웃음 짓지 않겠는가? 배부르니 인생 참 쉽게 살려하네. 그냥 날로 먹으려 드는구만. 하는 말이 귓전을 맴도는 듯하다.

하지만 나나 당신이나 이런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 보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 이런 방법을 알고 싶어 하고 강하게 욕망하지 않을까 싶다.

“운동 안하고 살 빼는 방법이 있는가?”

답부터 말하면 “있다.”

뭐 별로 어려운 답도 아니다. 그저 안 들어가면 될 뿐이다.

그런데 누구나 알고 있는 이 방법을 무슨 비밀인양 알기 어려운 지혜인양 애써 에둘러 가면서 무슨 엄청난 방법이 있는 듯 다른 이들은 이야기 한다.

모든 다이어트 방법에서의 진리는 “덜 먹고 더 뛰면 된다.” 그런데 이중 더 뛰지를 않겠다고 한다면 더 덜 먹으면 되는 것이다.

극단적인 한마디로 안 먹으면 된다.

이에 대한 실천의 방법도 무척 간단한다.

PT병에 생수 하나 가득 채워 침대 머리맡에 가져다 놓고 누워서 물 마시고 TV보고 화장실 다녀오고 잠만 자라. 세상사에 대한 별반의 목적과 일이 없는 무념 무상의 상태로 머릿속을 비우고 유지하며 한 삼사일 보내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의욕이 기진맥진해지고 몸은 천근만근이 된다. 이리 쭈욱 보름정도만을 보내면 확실하게 빠진다.

구라라고 아니 난 옆에서 봤다. 이거 실천하는 사람을...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다. 이리 어렵게 실행한 다이어트의 효과가 채 몇 달을 못 간다는 것이었다. 일 년도 넘기지 않아 몸 상태는 그대로 돌아왔다.

또한 미루어 짐작컨대 건강상 많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방법이 옳다면 세상의 많은 의학 전문가들이 운동을 권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여하간 운동을 안 하고 살을 빼는 방법은 확실히 있고 가능하다.

문제는...

일년을 못 간다는 것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식의 감량이라면 사회생활의 연결고리는 어찌 하겠는가? 하루 일안하면 먹고살기 힘든 세상 아닌가?

그래서 한갑부는 이런 극단적이고 비 합리적인 방법보다는 조금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방법을 권해본다.

1. “덜 먹고 더 뛴다.”는 절대 명제를 일단 가슴에 새기자.

2. 식사량을 줄이고 생활 속의 움직임을 키우자.

3. 체계적인 증명된 방법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운동 안하고 살 빼는 방법을 찾는 이유는 무엇인가 결국은 좀 더 쉽고 빠르게 다이어트를 이루는 편안한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많은 이들이 성공한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을 선택해보자. 많은 이들이 성공했다는 것은 거꾸로 그 만큼 편하기에... 쉽기에 성공한 것이니 말이다.

먹으면서 뺀다! 자면서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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