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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조의 재테크

[예, 적금] 만기일이 일요일이면 바로 찾아라.

정기 예금과 적금 만기일이 토요일 이거나 일요일이 되면 금융소비자인 우리는 월요일에 은행을 찾게 된다. 십원에 발발 떠는 한갑부에게 있어 하루나 이틀을 늦추는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심오한 괴로움에 하이바의 온도를 높인다.

그러서...

고민하고 전화해서 물어 보았다. 만기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꼬옥 월요일에 찾아야 하나를...

만기를 지나서 예금과 적금을 찾을 경우 한갑부에게 다가오는 불행은 이거다.

한갑부가 가진 대개의 예, 적금은 남에게 줄 일자에 맞춘 돈이거나 보증금 등이다. 그러니 하루가 밀리면 골치 아프고 만기 하루 남겨놓고 먼저 찾는다고 해약하자니 정말 뚜껑열리는 이자를 게워놓는 사태를 일으킨다.

이뿐인가...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 상품에서 약정된 금리는 가입시부터 만기까지 적용되므로 만기 경과시점부터는 약정 금리가 아닌 만기 후 금리가 적용된다. 만기 후 금리는 일반 자유입출금 금리로 거의 금리(0.05%정도로 은행에 따라 다르다.)가 없다.

물론 하루 이틀에 0.-%의 금리가 얼마나 손해가 되냐를 수치로 하면 별것 아닌 미미한 금액이지만 납입일자가 달려 있거나 갱신하여 내년의 오늘까지 가야하는 돈일 경우 사태는 커진다.

그러니...

예, 적금이 만기가 되면 무조건 찾아야 한다.

어떻게 찾느냐고? 이건 금융사별로 다른데...

대개의 겨우 만기일이 토요일이거나 일요일로 은행 영업일이 아닌 경우 하루를 당겨서 미리 찾을 수 있다. 물론 정상의 약정 금리로 말이다. 이는 금융사에 따라 다르게 실행하므로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여 무조건 찾도록 하자. 그리고 그런 제도가 없다면 대책을 요구하라. 이는 금융소비자의 권리이다.

은행이 만기 후 금리를 적용하여 얄짤 없는 것처럼 소비자도 무조건 찾아서 얄짤 없어야 한다. 금융사가 10원 보태주는거 보았나? 갸덜은 나보더 엄청 부자다. 내가 보태줄 워떤 이유도 없다.

만기일 되면 무조건 찾아라. ^-^

 

하루를 소중이 하는 이런 TIP은 개인 재무관리에 있어서 작은 챙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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