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 식당은 율량 지역구의 숨은 언저리에 위치한 식당이다. 지역구의 위대한 국민학교인 덕성을 토대로하여 율량의 예전 이름인 율봉의 그 시절부터 뿌리내리고 살던 유서 깊은 집에서 태어난 김사장이 짱구 굴려 명명했다는 이름이 "토박이"다. 결국 율량토백이가 하는 식당이라 토박이식당... ㅋ~~~
이 식당은 절대적 특성은 1번이 맛이요, 2번이 차칸가격이요, 3번이 동네사랑방이지 싶다.^^
여기서 술한잔 할라 치면 무지하게 일어나 인사해야 한다. 동네 어르신, 아저씨, 국민학교 선배, 후배, 동네의 명망 높은 인재를 비롯하여 떨거지들이 다 모여 있다.
사진은 저녁에 곁들인 간단한 반주 한잔...
정말 딱 한잔~
만을 고집하며 밥먹다 발동걸려 힘차게 내달린 흔적들이다. 당연 소맥의 흔적이고 상 아래는 폰카의 성능으로 인하여 안찍은 것이다. ^^
한갑부는 반찬중 이게 좋다. 잔잔하게 눌러 붙지 않게 구워온 생선 맛을 무엇과 비교할 것인가... 저범으로 살살 발라가면서 꼭꼭 눌러 씹으면 소주 한잔이 기냥 빨아땡겨진다. 밥 시키면 나오는 생선 한첨의 이토록 좋은맛을 무엇과 비교할까...
기본 상차림으로 제공되는 조물 조물한 여러가지 반찬들...
저범 갈 자리가 많다는 것은 풍족한 식탁이요. 행복한 밥상일 것이다.
한갑부가 이집에서 제일 좋아라 하는 메뉴는 동태찌게다. 한갑부의 년식을 능가하는 주방경력을 자랑하시는 특급 주방장이 끓여내는 칼칼한 국물의 시원함은 소주잔을 놓아보기에 너무나도 제격이기 때문이다.
메뉴판을 통하여 차칸가격 인증~!
동태찌게 말고도 먹을게 무진장이다. 참고로 닭도리탕은 미리 전화해야 한다. 토종달기새끼는 푸욱~ 삶아야 맛이 우러나니 말이다.
5천냥 한장들고 부담없이 달려가 가벼운 지갑의 저염도를 가지고 옹색함 없이 맛있게 한끼의 풍족함을 즐길수 있는 식당으로 편안하다. 한갑부의 점심 추천은 이도 저도 해도 "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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