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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명절 선물 상품전 - 미리 결정하는 명절 선물 농수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명절 선물 상품전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명절 선물만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특화된 상품전 입니다. 기업의 영업 담당자나 선물 구매 담당자라면 참석하여 충분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상품 선택의 결정은 항상 그러하듯이 "품격을 갖춘 저렴한 가격" 일테니 둘러보면 효과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 2013 명절선물 상품전 - 기간 : 2013년 8월 14일 – 17일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장소 : COEX 서울 삼성동 홀C ,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고 제조사와 구입자가 바로 대면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 PDF 화일로 작성된 안내문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fgfair.com/data/2013%20한가..
[행복한 공간을 위한 심리학,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빛과 풍경을 담는 공간 읽어본 책의 느낌을 먼저 전해 보면...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건축 전문직군에 종사하는 건축사나 시공기술자가 읽어야 한다는 결론 보다는 정말 좋은 집을 찾거나 짓고자 하는 집주인이 될 건축주가 먼저 읽어보기 권한다는 말로 답을 하려 한다. 한갑부가 경험한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건축주가 생각하는 좋은 집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 1. 지가 상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위치 2. 건물이야 어찌 지어졌든 외관이 아름답고 내부 인테리어는 입 벌어지면 된다. 3. 무조건 싸야 한다. 비싸면 절대 안 된다. 4. 세가 잘 빠져야 한다. 5. 외부 주거 환경 이런 것에 대한 고려는 필요 없다. 피(프리미엄)가 잘 붙어야 좋은 집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사는데 불편함이 있어..
[비자금 관리의 비기] 하늘도 땅도 그리고 마눌도 몰루게 하는 한갑부의 비자금 관리(농협 나만의 계좌 계좌숨김 이용) 이 글은 자존적 에세이에 기초한 대한의 사내들끼리 고뇌에 찬 시름을 덜으려 하는 아름다운 맘에서 출발 땡긴 글이니 이쁜 여우를 자처하는 호랭이 같은 마눌들은 절대 읽는 경우가 없기를 바란다. 온길에 읽고 가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다면 그저 아래 링크나 클릭하여 남편 몸이나 챙겨주는 지고지순의 맘시롱을 지극함으로 표현해 주기 바란다. 하늘 같은 남편 몸을 챙겨주는 청정지역 지리산 흰 민들레 알아보기~! 헌정에 기초한 대한민국 경제사에 대한 거대한 담론을 좀 읎조리려 한다. “세상은 넓고 숨길 곳은 엄따~!”라고 하는 그지 깡깽이 같은 명제 땜시 오늘을 사는 남편들은 뼈 빠지게 고생하고 ㅈ~빠지게 바쁘기만 할뿐 자신을 위하여 쓸 변변한 돈 한푼을 손에 쥐질 못하고 있다. 이는 금융실명제에 기초한 정부당국의 옳..
[자동차 녹]내 차가 썩었어요. 애마 소나타의 처절한 모습이다. 국산 달구지가 그렇지 라고 남들은 이야기하지만 나름 내게는 소중한 애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이리 변해가고 있다. 속상한 마음을 어디에 하소연 할까... 몇 달전 비슷한 현상을 보였던 친구는 새차로 개비했지만 난 아직 역부족... 유저의 관리불량 이라 하겠지만... A/S 받을때 전혀 예민하지 않은 고객인 한갑부는 차 좀 잘 만들자 하련다. 결국 선택은 폭풍처럼 돈 벌어 외제차 사는게 답인가 한다. ㅋㅋ~~~
[청춘포차-꼬막무침]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습니다. 사천동 인근에서 간단하게 소주한잔 하기 좋은 포장마차 입니다. 실내 포차구요. 강하게 당기는 안주는 꼬막 꼬막 무침과 꼬막찜이 있습니다. 쥔장 아주머니의 꼬막무침 솜씨 일품입니다. 한갑부의 경우 꼬막무침이나 찜으로 일단 한잔하고 배고프면 오징어볶음 시켜 밥 비벼 먹으면 됩니다. 다른 식당에서 1차를 기름기 많은 음식으로 달렸다면 술의 시원함을 찾는 맥주보다는 안주의 시원함이 있는 꼬막무침으로의 2차가 좋더군요. 술은 소맥으로... 아마도 꼬막 전문점이 거의 없는 청주 북부권에서... 나름 꼬막계를 평정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참원닭오리백숙] 녹두죽이 맛있는 곳 닭백숙이나 오리 백숙을 먹을 때 불만이 있다면 이곳 저곳을 들러보아도 똑 같은 죽만 먹게 되더군요. 어쩜 그리 똑같이 백미 넣은 누룽지 죽인지... 한약재를 넣은 국물이 틀리기에 죽맛도 틀리다고 하지만 여기나 저기나 누룽지 죽... 좀 나은 집은 잡곡을 넣어서 잡곡죽을 해주지만 좀 특별함을 맛보고 싶은데 그런 집이 드물더군요. 그러다 찾은 백숙집 입니다. 위치는 봉명동 아이파크 정문 언저리... 예약은 필수입니다. 안 그럼 기다리다 열폭합니다. 한갑부는 멋모르고 가서 마냥 기다렸습니다. 특이하게 녹두죽을 해주는 집으로 고기도 좋고 죽맛도 그만입니다. 어른들 모시고 갈 만한 백숙집으로 괜찮습니다. 백숙집 양이야 죽양이니 넉넉하구요. 해독 해열에 좋다고 하는 녹두를 주 재료로 해서 죽을 내어 주니 보양하는 ..
[금릉특짬뽕] 그 타는 속을 풀어줄 국물을 찾습니다. [금릉특짬뽕] 전복 넣은 시원한 국물 그러나 만원 “짬뽕에 목마름~ 그 타는 속을 풀어줄 국물을 찾습니다.” 그래서 한갑부는 짬뽕을 좋아합니다. 불금을 달린 타는 속을 달래는 데는 뻘건 국물이 또한 일품 아니겠습니까? 청주 3대 짬뽕을 넘어 낙지짬뽕 갈비짬뽕에 이르는 지역구 청주에 위치한 중국집의 짬뽕에 대한 평을 글로 적었는데... 이제 또 한 고개를 넘어 이제 사상 최대의 액수를 투자해 맛본 ... 금릉특짬뽕을 일러 드립니다. 가격이 무려 일만냥입니다. 금릉이 짬뽕 좀 괜찮게 한다는 것을 근거리에서 카센타 하는 박사장이 일러 주었기에 호갱님 될 확률은 없다 판단하여 방문하였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뜨아~” 만원~~~ 한갑부 당연히 물어보았습니다. “사장님 육천냥 짬뽕과 일만냥 짬뽕의 차이는 뭐유?” ..
대장부의 반대말 졸장부 맞나? 대장부에 관해 묻는 이가 있어 네이버에 검색하라 했더니 돌아온 답이 그럼 반대말 졸장부는 뭐냐고 묻기에 이리 답했다. 맹자의 대장부 천하의 넓은 곳에 몸을 두고 천하의 바른 위치에 서 있으며 천하의 큰 길을 걷는다. 뜻을 얻었을 때는 백성들과 함께 그 길을 가고 뜻을 얻지 못했을 때는 혼자 그 길을 간다. 부귀를 가지고도 그의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 수 없고 가난과 천대로 그의 마음을 바꿔 놓지는 못하며 위세나 폭력으로도 그의 지조를 꺾지 못한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대장부라고 한다. - 해석은 네이버 사전 잡부의 졸장부 뒷골목 골방에 몸을 두고 오밤중 껌껌함에 쪼그려 앉아 걱정과 시름의 한숨으로 인생을 보낸다. 돈이 있을 때는 주변이 시끌벅적 대고 돈이 떨어지면 동네 가이(犬)도 없다. 얼마의 푼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