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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잡부의 겐세이

[최고은 작가 요절] 꿈을 쫓으면 죽을 수도 있다.

한갑부는 격정소나타가 어떤 작품인지 최고은이라고 하는 여류작가가 어떤 품성의 사람인지를 알지 못한다. 그저 내가 아는 것 이라고는 언론에서 이야기한대로의 내용일 뿐이고 내가 중시하는 것은 한사람의 전도유망한 작가가 대한민국에서 굶어죽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채 이루어보지 못한 그의 꿈에 대한 노력에 존중의 마음을 보낸다.

언론에서는 영화를 만드는 제작사의 문제라고 맹비난을 지면에 쏟아 놓았지만 글쎄다. 난 그리 생각지 않는다. 이런 문제가 왜 영화라는 국한된 분야의 문제라고만 판단하는지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인지는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가져본다. 언론은 사회를 보는 인식의 문짝 크기를 협의에서 광의의 개념으로 사부작 넓혀보길 권한다. 제대로 된 비판만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그들도 어느덧 잊어버린 것 같다.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기성세대는 꿈이 없다 말을 하고 그들의 조용한 노력에 대하여 나약하다 표현한다. 그러나 최작가의 사례에서 보듯 그들은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강인하게 자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나가고 있다. 단지 그 길이 기존 기존세대의 그 길과는 평탄도가 좀 틀리다. 기성세대의 길이 흙 두덩을 파내고 다지며 길을 닦는 신작로였다면 지금세대의 길은 온통 움푹 패이고 유실되고 깨어서 도저히 손볼수 없는 길이다. 그 길 곳곳에 서있는 한국사회의 기득권은 반드시 그 길을 손보며 앞으로 나아가길 강요하고 있다. 이래서는 안된다. 도저히 손볼수 없는 길이라면 내다 버리고 새로운 고속도로를 하나 뚫어 버리면 그뿐이다. 그런 결단이 한국사회에 필요하다. 그런 구조로 변화 되어야 한다.

최작가의 죽음 앞에서 어느 늙은이가 젊은이에게 꿈을 꾸라. 노력하라. 이룰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한갑부는 젊은이다. 같은 젊은이인 지금의 청춘에게 감히 이렇게 말하고 싶다.

꿈은 잠 잘 때 꾸는 것이다.

현실에 고단함이 있다면 최대한 피해가며 인생의 목표를 돈에 두고 돈을 쫒으라. 그리하면 최소한 굶어죽는 참담한 일은 당하지 않을터이니...

문인의 길에서 꿈을 쓰던 한사람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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