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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조의 재테크

[인생역전 로또]이번주 300억이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 모든 서민의 희망 로또는 로또가 아닌 나눠먹기의 모양새였다. 400억대의 대박을 터춰서 한방의 인생역전을 만들어 주었던 거대하고 장쾌한 모양새가 아닌 졸라 쪼잔하고 허접하게도 서울서는 집 한 채 값도 안 되는 정치인이 타고 다닌다는 승용차의 기름값이나 피부 관리 값도 안되는 10억 내외의 쪼잔함을 계속적으로 연타로 보여주었다.

세상에 어떻게 하면 매주 10억대로 부담 없는 모양새로 당첨이 되는지 정말 로또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당첨금의 행진이 계속되었었다.

그래도 말이다. 우리는 로또에 희망을 품어야 한다.

물론 어차피 우리 서민끼리 돈 걷어서 한 놈을 밀어주자는 명제의 실천으로 실행되는 로또지만 그래도 매주 적게는 3-4명 많게는 10여명 내외의 10억대 부자가 계속적이자 연속적으로 탄생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때론 이런 한심한 생각이 든다. 일주일에 열명씩 매주 십억대 부자가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1회부터 꾸준하고도 열심히 한회도 거르지 않고 열심히 사고 있는데 그 한번을 못 먹나 하는...

그래도...

그래도 말이다.

이번주가 또 있다. 이번주는 정말 모른다. 그 주인공이 내가 될지 말이다.

그리고 이번주 이게 얼마만의 이월인지 모르겠다.

100억 적립에 이어 일주일을 건너 펼쳐지는 이번주의 로또는 정말 오랜만의 금액 300억이 넘으리라 보여 진단다.

300억...

이거 독박으로 혼자 먹으로 대한민국에서 3대는 너끈하다.

나는 오늘 맘과 몸을 정갈히 하여 번호 선택에 나서고 있다. 이 개 같은 팔자. 엿 같은 신세를 한방에 뜯어 고칠 수 있는 지극히 현실적이자 가장 빠른 방법은 로또뿐이니 말이다.

우리 모두 로또사서 한놈을 확실하게 밀어주자. ^^

지난주 로또1등으로 121억을 한꺼번에 먹을 뻔한 사람이 있단다. 아래 링크신문기사 참조.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117098

http://cnews041.com/sub_read.html?uid=28025&section=section91

아마도 신문기사의 주인공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면서 벽에 머리를 내리 찍었으리라. 이번 주 300억 우리는 그 괴로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확실하고 잘 골라야 한다.

신문기사에서 1등 번호를 콕콕 찍어서 확실하게 안내해주었다고 하는 로또리치로 가보자.

300억 1등 찍쇠 로또리치 바로가기~! 

 

* 언제까지 이처럼 개새끼로 살아야 합니까? 바꿔야 합니다. 바꿀수 있습니다. 이번주 토욜에 바꾸면 됩니다. 로또 한방이면 확실히 인생이 바뀝니다.

* 300억 그 이름만으로도 벅찬 금액입니다.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요번주는 최대폭10만 지릅니다. 압니까 팔자가 바뀔지.

* 하루하루 사는게 졸라 비참합니다. 남은 피부관리에 1억 바른다는데 나는 씨파 점심 한끼 쳐먹는거에 힘겨워 합니다. 죽고싶습니다. 그래서 죽기전 약살 돈으로 로또를 샀습니다.

* 좆같은 인생 내 인생 뭐가 있습니까. 눈감아 생각해 보니 전에도 깜깜 앞으로도 깜깜 입니다. 그래서 지갑채 질렀습니다.

* 먼지밥 먹는것도 얼마 안 남았다. 애들은 커가고 뭔가는 해야 하는데 암담하다. 그래서 몽창 질렀다. 한방 맞으면 마누라부터 바꿀거다.

대체 뭘 써놓은거냐 물으신다면...
같이 로또 사러 편의점가서 한마디씩 던진 직원들의 명언 모음 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