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응원으로 시작된 거리응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을 뜨시게 만들었고 세계인에게 너무나도 적극적인 한국인의 신명난 “흥”의 정서를 조금 많이 시끄럽게 알려주었다.
2010년 월드컵 거리응원은 월드컵 시작도 하기 전에 삐꺽대는 것 같아 마빡의 야마 돔을 느끼고 있다. 독점 중계의 폐해(弊害)라는 것에 대하여 잘 모르기에 그저 조용했던 한잡부에게 SBS의 “돈 내놔~!” 톤은 ‘이거 문제구나...’를 생각하게 했다. 잘못하면 길거리서 소리 못 지르겠는데 라는 강한 우려와 함께 말이다. 뭐 잘 해결해서 영리 목적 없는 거리응원은 괜찮다고 하는데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안 되는지 명확하지 않은 현실에 또 뻘짓거리 인 것인지 뭔지...
좌우간 FIFA에 돈 바른 SBS가 이번 건으로 거리응원을 하려고 계획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찬물을 끼얹고 스스로의 이미지 또한 내려 안쳤음을 알아야 할 것 같다. 뭐 이거 이야기하려 한건 아니고 좌우간 거리응원에 참가하려 한다. 뭐 장소야 울 동네 살구나무 길에 텔레비전 내놓고 할지, 체육관으로 갈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응원 도구는 2002년에 배낭에 넣은 준비물과 대동소이(大同小異) 하지 않을까 싶다.
당연히 필요한 음주(飮酒)가의 기회이기에 타는 목을 감싸들게 할 지역의 맥주 카스와 오줌누러가기 불편함을 대비한 지역의 소주 시원을 넉넉하게 준비하려 한다. ^-^
그러나 문제는 안주다.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 준비했던 오징어와 쥐포의 식상함이 있다. 응원하는 와중에 오징어, 쥐포, 땅콩은 돌아다니는 아저씨 아줌마에게 빠르게 조달이 가능하다. ^-^
2010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을 대비하여 한잡부가 준비한 안주는 “잭바이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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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거 아니다 오징어 쥐포 다음으로 즐겨 먹던 안주인 ‘육포’다. 틀린게 있다면 지금까지의 안주는 한국 육포였고 잭바이츠는 뉴질랜드 육포일 뿐이다.
한국 육포와 뉴질랜드 육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사실적으로 지껄여 보면 공통점은 둘 다 그저 쇠고기일 뿐이다. (주의! 육포 중 한우 아닌 육포 많다. 대부분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육포는 한우가 아닌 육우다. 봉다리 잘 봐라.) 차이점은 한국육포는 간장말림인데 비하여 뉴질랜드 육포는 마늘 후추 등의 양념이 좀 많이 들어간 (한국 육포도 양념이 있다.) 양념말림이다. 뭐 치킨으로 하면 후라이드와 양념의 차리랄까? 잭 바이츠의 3가지 맛이다.
거리만찬에 담백한 맛의 한우육포, 강원도 다한우촌의 한우육포를 추가 하려면 Click~!
이번 거리응원에는 거리의 만찬을 위한 안주로 두 가지를 준비하련다. 한국육포와 뉴질랜드 육포를...
더 좋은 안주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뉴질랜드 육포 잭바이츠의 최저가 판매처는 CJ mart 이고 한우 육포 판매처는 토종한우쇼핑몰 다하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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