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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신 공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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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만 보냐? - 공부방법 논리의 남자 홍성대 선생이 나이 26세에 썻다 하는 "수학의 정석"은 한잡부도 공부하고 당신도 공부한 대한민국 초 베스트셀러의 명저일 것이다. 아마도 수학하면 정석 아니던가? 한잡부의 책장 한귀퉁이에 꽂아 놓았던 기본, 실력의 정석 시리즈는 대학을 가기위한 최선의 방편으로 한장 한장을 그 얼마나 꼽씹었던지 모른다. 세월이 변하고 시간이 간 지금도 명저는 꿋꿋이 대입 수학의 가운데에 자리매김하고 있고 바뀐것이 있다면 이제는 인강이 있다는 정도가 아닌가 한다. 두께가 만만치 않은 이 정석 책을 책상에서 들어 내려보면 첫 단원인 집합만이 까맣지 않던가?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아닐껄. 많은 사람이 공감이 갈테이고 경험을 했을것 같은데 아니라 하지 말자. 누구나 결심은 작심 삼일이 아니던가? 수험기간중 고1..
[EBS 얼짱강사 레이나] 나도 듣고 싶은 지경인데 애들은 오죽할까? - 좋아하는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라. 얼짱~ 이 대세를 넘어서는 시대인가보다. 가장 보수적이어야 한다는 교직에 얼짱 바람이 불고 있으니 말이다. 당사자가 된 선생님은 당혹스러움이 있겠지만 공부방법의 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 (상당히 이기적인가?) 한갑부는 이런 이슈에 대하여 적극적인 찬성을 표하고 싶다.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가를 학창시절이나 공부하던 때를 회상하여 보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실제 한갑부도 학창시절의 와중에 그토록 바닥을 치던 과목의 성적을 좋은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좋아하는 과목, 성적 잘나는 효자 과목으로 변신시킨 적이 있다. 물론 선생님이라는 직업적 계층을 유학적 사고에 의한 군사부일체의 관념에서 해석하였을 때 매우 불합리적인 표현이 되겠지만 한갑부가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은..
[특목고 1등 공부비결] 공부 1등은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즐거움에서... 공부법에 관심이 많은 한갑부 “이영돈PD, 논리로 풀다(시즌1) 20회 – 공부1등”을 시청하고 여기에 나온 공부법을 정리해 보았다. 전국 특목고 전교 1등들의 특징을 살펴보며 하위권 학생과의 비교를 통하여 공부비결을 살펴본 내용이니 정확하리라는 생각과 더불어 크나큰 공감을 표하고 싶다. 특목고 1등과 하위권 학생과의 생활을 살펴보는 장면에서 공부 1등은 여가시간도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목고 1등의 주변은 진지한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같이 노력하는 경쟁자이자 교감을 같이하는 친구라는 느낌이었고 여가시간 또한 운동을 통하여 체력을 기르고 땀을 흘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생활인 반면 하위권 학생은 두서없이 계속적으로 만나는 친구들 (느낌으로 보았을 때 놀자는 의미 보다는 그저 시간의 무료함을 같..
[토목달] 토익 점수 뽑는 최선의 길 - EBS 영어 여름방학 토익 박살내기 토목달? 다들 아시죠. 설마 토익을 공부하면서 모른다면... _._ 토목달 = 토익 목표점수 달성 토익을 준비한다면... 아니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평소에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미드 보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좀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영어를 잘하느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요. 일단 목표 점수의 확보가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토익의 실제적 목적은 점수를 내느냐? 못 내느냐? 이게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위한 공부는 다 그렇듯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을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단기간에 끝내야 하며 반드시 목표에 도달해야 하고 취업이든 승진이든 써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참을 수 있습니다. 토익 인강중 EBS의 토익 강의 괜찮은 인강이라고 평가합니다. 주어지는 과제에 하루 ..
[필사에 관한 소고 1] - 필사추천 필사(筆寫) 필사는 말 그대로 “베껴 쓰는 것”이다. 인쇄술의 발달을 넘어 스마트 폰으로 이북을 보는 디지털의 이 시대에 아직도 필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아마도 “놀람”으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대체 뭐 하러 그렇게까지 수고로움을 더하는가? 라고 하는 의문이 들것이다. 문학에 꿈을 꾸고 있거나 어떤 종교적인 이유로 소수의 사람들에게 행하여지던 필사가 요즘 들어 대중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고전(古典)에 심취하는 느낌처럼 손으로 적어 쓰고 읽는 것이 인간 본연의 쓰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되는 만족감 때문이 아닌가 한갑부는 생각해 본다. 필사는 나의 만족과 자랑이다. 책 좀 읽었다는 사람의 큰 자랑은 서재의 벽면을 빼곡하게 둘러싼 책들일 것이다. 마치 책으..
[필사에 관한 소고 2] - 필사방법 과 요령 종이의 선택 필사용 종이는 A4면 된다. 처음이라면 얇은 두께의 노트가 적당하다. 옥스퍼드 리갈 패드는 노란색 종이에 파란색 볼펜으로 쓰면 마음에 들지만 책으로 묶기에는 너무 가볍고 몰스킨(Moleskine) 노트북은 좋은 재질에 많은 문학의 대가들이 애용했다고 하지만 너무 무겁다. 그저 조금 줄이 넓은 초등학생용 노트 정도가 처음으로 하는 필사에는 좋다고 한갑부는 생각한다. 노트 한권을 끝냈으면 이제 부터는 고수가 되니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A4지를 활용 양면에 줄 살짝 그어서(인쇄) 활용하면 족하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제본을 대비하여 충분한 공간을 넓혀 놓아야 한다. A4지가 좋은 것은 이유의 또 하나는 연필, 볼펜, 만년필, 붓 대부분의 필기구에 스스럼없이 쓰기에 충분하다. 펜의 선택 연필, 샤프..
[필사에 관한 소고 3] - 필사하기 좋은 책 - 필사의 종류 필사하기 좋은 책은 목적으로 구별하여 생각하여야 하고 필사의 종류도 그 목적에 맞게 나누어진다. 종교필사 종교 필사는 종교적 수행으로 행하여지는 경전 필사가 대부분이다. 불경필사나 성경필사의 경우 대부분 붓으로 좋은 질감의 종이에 쓰여 지고 있고 간간히 이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도 한다. 일반인은 그저 정성을 더한 부분 필사에 도전이면 족하지 싶다. 불경이라면 반야심경을 성경이라면 잠언을 한갑부는 추천한다. 문학필사 문학필사는 “글쟁이가 되는 글쓰기의 첫걸음”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문학도들에게 행하여지는 필사로 자신이 좋아하거나 배우려 하는 작가의 작품 전체를 베껴보는 것인데 김훈의 “칼의 노래”가 인터넷상에서의 추천 소설로 대세인 듯싶다. 작가의 문체나 문장의 함축성을 깨닫는데 문학 작품을 직접 필사하는..
[한갑부의 고시펜 감흥기]2-모닝글로리 마하펜 0.4mm-살며시 빠르게 달린다. 고시촌 고시생들의 지극한 사랑으로 인하여 고시펜으로 이름 날리며 1000만개를 팔았다는 신화로 신문의 일면을 장식했던 제품이다. 제조사는 국산 모닝글로리 그래서 한번 써 보았다. 천만번의 검증에다 한번을 더해보려고... 수성에다가 팁펜구조(이게 뭘까? 그냥 파이프 구조라고 하는게 이해가 나을 듯...) 거기에 너무나도 얇은 굵기(볼펜이 아니니 볼이 가늘다는 표현은 아니다.)등 맘에 안 끌리는 구석이 좀 있다. 한갑부는 시험 답안지에 나타내는 글자는 일단 글씨 굵기가 좀 굵어야 강렬한 정답의 느낌이 풍기기에 얇은걸 좀 꺼려한다. 그런데 이놈 얇다. 그게 아쉽다. 1. 가격 착하다. 천원에 이만한 품질 좀체 만나기 힘들거라 확신한다. 국산의 좋은 제품이라 엄지손가락 들어 주고 싶다. 2. 그립감 장거리 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