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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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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꽃 고구마 꽃 아직까지 본적이 없고... 춘원 이광수는 "백년에 한번 볼수 있다는 그 꽃" 이거 널렸습니다. ^^ 일시는 2013년 9월 19일 추석 성묘가서 찍었습니다. 장소는 묵방리 고구마 밭 이구요.
[정지용 문학관 방문기] 문학을 오감으로 느낀다. 충북 옥천 정지용 생가 왼쪽에는 정지용 문학관이 마련되어 있다. 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오감으로 느낄수 있도록 구성된 이 작은 문학관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시를 읽듯이 감상하는 공간이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지용제의 본부이기도 한 이곳에서 정지용 시인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체험할수 있다. 시인을 닮은 캐릭이 현관에서 반긴다. 거실 어디엔가 걸어두고 혼자서만 보고 싶은 글귀들을 만날수 있다. 시인의 첫 문집이란다. 문학 체험을 할수 있는 다섯가지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손으르 느끼는 시. 영상시화 향수영상 시어검색 시낭송실 이 그것인데 사진은 손에 싯구가 스크린으로 쓰여지는 손으로 느끼는 시의 장면이다. 안내장에 문학관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다. 클릭후 크게 보면 가독이 가능하다. 문학관을 뒤..
[충북 옥천군] 시인 정지용 생가 방문기 시인의 시 '향수' 처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옛 시골의 단촐한 생가의 모습이다. 초가 삼칸의 평범함에 시인의 주옥 같은 싯구가 떠오른다. 정지용 생가와 정지용 문학관이 붙어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조형물 왼쪽으로 보이는 정지용 문학관의 전경과 정지용 동상 바깥으로 돌아 나오면 보이는 생가의 입구. 싸리문이 정겹고도 정겹게 느껴진다. 싸리문 바깥의 향수 시비 생가를 나타내는 지석과 안내문 외도라진 담장의 풍경 덩그라니 초가삼간에 바깥으로 외채가 달려 있다. 외채 한 모퉁이에 얼룩배기 황소 한마리를 매어 듬직하지 싶다. 방안 가득 시문과 시인의 사진이 걸려 있다. 방명록에 한갑부가 다녀감을 기록하고... 생가의 모습이 그저 정겨운 모습이었다. 시인의 생가 주변에는 시인과 ..
충북 기념물 육영수 여사 생가지 방문기 봄 바람이 코끝을 스치우기에 이리 저리 돌고 돌아 다니며 쏘다니다 들러 둘러본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가 방문 사진이다. 아직은 복원 공사가 진행중이어 (2011년 4월 11일 현재 거의 완료되 가는것 같다.) 조금은 어수선 하지만 대부분의 건물이 완료되어 관람이 허용되고 있다. 건물 앞 육영수 생가지에 대한 안내문 생가는 건물로서 봐야 하기에 한옥을 구경하듯이 먼저 건물의 배치를 살피어 보는것이 제대로 보는것이다. 대문의 모습에서 동네 큰 부자의 대가집의 풍모를 느낄 수 있다. 사랑채의 모습 공사가 마무리 된 기단석 위의 미장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지만 대부분의 이런 기념물 공사가 그렇듯이 아마도 예산이 작아 그러리라 짐작해 본다. 이 집을 대가집으로 분류한 가장 큰 이유가 되는 연당. 연꽃을 구..
천연기념물 미선나무 꽃 보기 괴산 언저리에서 2011년 4월 첫주 폰카로 찍어낸 미선나무. 천연기념물로 향이 그윽하다는데... 아직 느낌 좋다는 향내는 제대로 맡아보지는 못하고 있다. 아마도 트래백한 농원 구경을 한번 다녀와야 미선나무 향내를 제대로 좀 맡아봤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미선나무 자생지는 괴산 율지리. 자생지에 대한 들여다 보기는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eogyesoo/150106384152
[시즌 캔버스 SEASONS Canvas] 담배갑 속의 그림 전시회. 여유로움에 아마추어 예술혼을 담다. 고정관념을 탈피해 새롭게 진화하는 담배의 모습을 보여주는 KT&G의 수작 시즌이 "SEASONS CANVAS"의 캔버스 이름을 달았다. 한갑부가 보는 세상의 관점에서 이제 담배 한대의 여유에 예술을 느끼는 시간을 더했다고 하면 되려나... 제목의 캔버스 처럼 수작의 미술작품을 케이스에 그려 넣었지만 이 수작의 범주가 유명 작가의 작품이었다면 다가서는 친근함이 예술혼까지는 아닐것이다. 내가 접할수 있는 클릭 한방에 작가의 생각을 들여다 보기가 가능한 일반인 아마추어 작가들의 좋은 작품을 골라 담았기에 예술의 향기를 느끼는것은 아닐까 싶다. 대중적 외산 담배 맞세이에 대한 대응으로 슬라이드 팩을 선택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한 담배곽 디자인에 미려하게 내세운 아트 마케팅의 기법이 점철된 화려함이 있는 스즌 캔버스..
2011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마음으로 찍은 1년" - 꿈의 다이아치 2011년 한해 진정 서민을 힘들게 했던 이슈의 단어 "다이아치" 김치가 다이아치가된 세상을 내년 이 맘 김짱때 기억하고 되돌아보려 하기에 제목을 붙여 봤습니다. "11월의 다이아치"
2011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마음으로 찍은 1년" - 게발선인장(Crab cactus) 11월에 피는 게발선인장... 지난 3년간 찬 바람이 불어도 한번도 보여주지 않더니만 올해 보여주는군요. 태양빛의 힘으로 피어난 자연의 신비를 같이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맨 아래 마지막 사진을 강력하게 밀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