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보면서...
그저 무식이 앞서는 사람으로서 이리 말하고 싶다.
장수된 자의 본분이 무엇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우리는 민족의 영원한 횃불이시며 동양평화를 말씀하셨던 위대한 사상가이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린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의 유묵(遺墨)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대한의군참모중장 겸 특파독립대장 및 아령지구 사령관(大韓義軍參謀中將 겸 特派獨立大將 및 俄領地區 司令官) 안중근(安重根) 의사께서 남기신 遺墨(유묵)을 새겨보자.
(중장이라는 것은 지금의 계급 쓰리스타 중장이 아니고 중군을 이끄는 최고사령관이라는 중군으로 좌군, 우군, 선봉군, 중에서 대장이 중군을 이끄는데 중군을 이끄는 장수라는 말.)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임적선진 위장의무(臨敵先進 爲將義務)’
'爲國獻身 軍人本分(위국헌신 군인본분) 나라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 이다.
'臨敵先進 爲將義務'(임적선진 위장의무) 적을 맞아 앞서 나가는 것은 장수의 의무 이다.
兵曹(병조)의 장으로 一軍(일군) 이끌고 나아감에 生死(생사)의 길을 뒤로 하고 臨戰無退(임전무퇴)의 정신으로 爲國(위국)의 本分(본분)을 다함이 장수된 자의 본분일진데...
그네들은 소속은 唐(당)군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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