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뻐서 좋아 죽는 걸(여자) ~
김태희 땜에 본 일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는 순수 그대로의 드라마로 태희 좋아서 본거다.
물론 이 드라마의 첫 회부터 찍힌 지도(독도) 논란으로 인하여 우리의 태희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 일까? 그래 이렇게 표현해 보자. “오죽하면 여북했겠느냐~”
태희의 귀연 모습, 예쁜 얼굴을 영상미 뛰어나게 잘 담았다. 태희의 열공으로 인하여 그 예쁜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일어에 감탄하며 저 대스타가(실제도 드라마도 스타) 일반인과 아기자기하게 쏟아내는 에피소드에는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치 못하는 착각이 들게 한다. 갑자기 별이 좋아지고 한유나의 상대역 니시지마 히데요시가 부러우니 말이다.
김태희식 애교작렬 투정에 드라마 속 40대 주인공과 40대 시청자는 두 손 모아 가슴 설레고 맘시롱은 설레 발레 친다. 10회로 이어지는 한회 한회, 태희의 생큼 상큼 매력에 아저씨는 미치는 드라마로 나와 스타의 99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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