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적 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공의 적] 하늘을 깨물었더니 비가 오더라. 꽃남 강철중을 세상을 알린 영화 ‘공공의 적’의 스타트 시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선배 형사의 자살 전 장면인데... 선배형사 왈 : 정현종님의 시 중에 이런게 있다. -하늘을 깨물었더니. 정현종 하늘을 깨물었더니 비가 오더라. 비를 깨물었더니 내 몸이 젖더라. 강철중 왈 : 좆도 그게 뭔데. 선배형사 왈 : 사람은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는 소리야. 한갑부 오늘 이 시가 졸라 생각난다. 왜? 대체 순리대로 사는게 뭘까? 어떻게 해야 순리대로 사는 법을 깨칠 수 있을까? 닭 하이바의 어리석은 중생의 번뇌는 도통 순리를 모르겠다. 그저 순리대로 가고 싶은데 말이다. 순리를 모르기에 자살을 하는 것인가? 제길 그럼 세상사람 다 죽겠다. 오늘은 아침 이른 션한 식전부텀 시원을 사랑하며 시작해야 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