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게양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기게양] 제헌절 태극기는 달았던가? - 국기법 한갑부의 떨어지는 인생관에 있어 조국이니 민족이니 국가니 뭐 그런 이따만허게 큰 명제에 대한 씨부림은 자제하고 산다. 뭐랄까? 소쿠리의 “니 꼬라지를 알라.”는 금언을 잘 지킨다고나 할까 그런데 오늘 조국애를 좀 가지고 키보드 좀 치련다. 조금 있으면 지나는 오늘은 제헌절이었다. 금일 쪼꼬만 애국적 발로로 대문의 언저리에 걸어 놓은 국기를 보며 지나는 위대한 이의 발언이 있었다. “오늘이 뭔 날이요? 국기를 다 걸고...” 그래 그럴지도 모른다. 한갑부도 먹고사는 일에만 집중할 뿐 다른 일에는 고개 돌리고 산지 오래... 그래도 가끔씩 있는 국경일에 쪼잔한 조국애의 발로를 가지고 나라에 대한 애국의 맘시롱으로 대문에 국기 좀 달아 보자. 그나마가 이 나라에 국민된 표현이 아닐까... 우천이 좀 있어서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