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흰민들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데스크]북파 팀장 이진삼 대위의 위용-이젠 이포스라 불러드리죠. 오늘 MBC 뉴스데스크... “특종”의 이름이 붙었다. 앵커의 격앙된 목소리... 그 시절 우리도 북파한 사실에 대한 보도 “단독특종”이 나왔다. 팀원 세 사람에 팀장 한 사람 그리고 침투지에 대한 지도 설명... 33명을 사살하고 돌아왔다는 무공에 대한 보도 그리고 빛바랜 한 장의 사진 북한군이 미군 막사를 파괴하고 우리 군의 GP를 잇따라 습격하던 1967년 가을. 육군 대위가 특수요원 3명을 이끌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황해도 개풍군으로 침투했습니다.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금성천을 따라 몰래 들어간 이들은 지뢰를 묻고 있던 북한군을 기습 공격해 13명을 사살합니다. MBC가 입수한 군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그해 모두 세 차례 북한땅에 들어가 북한군 33명을 사살했으며 우리측 요원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