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 치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히스테리아 (Hysteria, 2011)]여성해방을 위한 의학영화 딜도 이는 인류사적으로 볼 때 정말이지 엄청난 발명이라 판단된다. “여성해방”이니 말이다. 이 영화는 야한 장면 한번 없는 성인영화다. 그러나 일상에서의 확 와 닿음이 있기에 한갑부는 이를 의학영화로 구분지어 보고 싶다. ^^ 히스테리라는 진단명이 1952년도에 폐기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극중에 펼쳐지는 대영제국 부인네들의 엄청난 고통은 오직 하나 남자의 손꾸락(여기서 손가락이란 표현은 재미 없기에...)으로만 해결되고 있다. “히스테리 치료”라는 단어로 말이다. 의사로서 가정과 대영제국을 사수하며 인류의 평화적 안녕을 찾고자 하는 주인공은 손목이 나가도록 손꾸락 들고 업소전문용어로 골뱅이에 전념하였다. 그리고 순간의 선택으로 위대한 발명 바이브레이터로 이어졌으며 이 물건은 소형화 되어 전 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