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만의 분노일까?
신문에 난 작가의 지저귐에 한편의 드라마와 한편의 영화가 생각난다.
관련신문기사링크 :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56024
http://news.tvreport.co.kr/cindex.php?c=news&m=viewv4&artclid=69845
처음으로 생각나는 영화는 “공공의 적”
왜 우리 검찰이 나쁜 놈 보다 24시간 빠르지 못한 겁니까?
그러나 현실을 알 수 있는 가상 드라마로 “PD수첩”을 추천하고 싶다.
두 번째는 요즘 뜨는 드라마 “대물”
“대한민국은 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입니까! 개가 집을 나가도 찾는데 이 나라 국민은 개만도 못합니까! 왜 구해주지 않았습니까! 똑같이 납치된 일본 기자들은 살아서 돌아오고 왜 우리남편은 죽어 돌아와야 했습니까!”
“우린 대체 누굴 믿고 살아야 합니까! 내 아이에게 아버지의 죽음을, 이 나라를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그러나 현실은 ...
그리고 이런 일에 이렇게 묻고 싶다.
지적 장애 3급의 장애인 여중생은 누굴 믿고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어떻게 그 아이에게 강하게 저항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까?
철중아 일났다. 해결할 놈은 너 뿐인데 현실에는 없으니... 이젠 하도야를 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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