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욕실 겸 화장실을 청소했다.
가정집에서 언제 욕실과 화장실을 구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간 청소에 필수적 도구인 욕실 철소솔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 보고자 이 포스트를 적는다.
누구나의 집에나 하나씩은 갖추고 있을 법한 청소솔.
일단 저 휘어져 있는 모습이 마음에 안든다.
왜?
바닥 청소의 경우 힘줘서 박박박 문지를 때 제대로 안 닦이는 느낌이 있으니 말이다. 물론 안 휘어져 있다면 후미진 곳이 잘 안 닦이리라...
그리고...
솔의 크기 화장실 변기 내부와 외곽을 닦기에는 적합하나 바닥을 문대기에는 너무나 폭이 작다. 여기서 한갑부의 허접시런 아이디어 하나 제시하면 청소솔의 대갈님을 길쭉한 삼각형으로 해서 폭을 좀 넓히면 훨씬 효과적인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청소솔의 이름이 'Y변기솔' 임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인증샷이다 ㅋ ~~~
제길 바닥용 솔이 아닌 변기용 솔임은 진즉 알았다. 그럼 가정집에서 바닥솔과 변기솔 2개를 마련하란 말인가? 역시 한갑부의 허접시런 삼각형 솔 아이디어를 채택한 제품이 필요하다. ^^
가격은 다이소에서든 마트에서든 동네 가게에서든 어디서든 천냥이다. 차칸가격으로 이거 하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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