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무마 냄비 사용기를 적어 보려한다.
뭐 사진이야 사용 사진이 아니지만 대충 보자. ㅋ~~~
찬바람 솔솔 부는 이 계절에 구수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폴~ 나폴~ 하며 동네 언저리에서 구워대는 군고무마 리어카(이하 한갑부 맘대로 니아까) 니아까를 지날적이면 쉽게 그 앞을 지나치지는 못했다. 가끔이 아니고 거의 지갑을 열었어야 했고 아저씨에게 단골의 인식과 사랑을 받았었다.
그러나...
군고구마 생각 보다 비싸다.
그러다 이 굳 아이디어에 빛나는 냄비를 만나게 되었다.
일단 단가가 만원 안쪽에서 떨어지기에 5번 구워 먹으면 본전 뽑는다는 결론 나온다.
바로 지르고 고구마 한짝과 가래떡 한시루를 들여 놓았다.
아~ 겨울이 풍족하다.
냄비 하나에 이런 행복감을 가질수 있다는 사실에 삶의 기쁨을 느낀다.
냄비에 대한 자세한 사용 방법은 이렇다. 단순하게 그냥 구우면 된다. 고구마가 되었든 가래떡이 되었든 젓가락으로 살짝 찔러 확인해 가면서 구워대면 된다.
뭘 구워먹든 구워먹을 때 절대 주의 사항!
적당한 순간의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뒤집어야 안 타고 맛있다.
감히 단언컨데 한갑부도 군고구마 아저씨가 구워 파는 맛을 능가하게 구울수 있다. 이 냄비만 있으면...
=>먹어본 주변의 평이다.
'생활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실 청소솔에 대한 아쉬움 (방법은?) (0) | 2012.03.08 |
---|---|
[서점 추천] 뛰는 인터넷 서점, 나는 오프라인 서점 (0) | 2012.03.06 |
졸업식 꽃다발 가격이 얼마인지 알아? (0) | 2012.01.31 |
이마트 롯데마트 신라면(16,180) 전쟁에 즐겁다. (0) | 2011.11.14 |
[등산화추천] 라푸마 고어텍스 등산화 LG패션 소셜커머스로 최저가 구입하기~! (0) | 201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