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떠나기 전...
장마철 수막현상 때문에...
여름철에는 꼭 타이어를 점검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는 외부 온도에 따라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겨울철과 달리 공기압 체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타이어는 익히 알고 계신대로 자동차 운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접지력, 제동력에 관련한 부속입니다.
문제는...
이걸 알면서도 못한다는 겁니다.
왜냐?
카센타 가서 타이어 공기압 좀 봐 달라 부탁하면...
돌아오는 반응은 뻘쭘함을 넘어서 냉랭합니다.
결국은 돈이 안 되기 때문이죠.
카센타 하는 분들의 입장을 헤아려 보면 공기압 봐달라는 것 해주고 돈 받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무료 서비스로 해주자니 잠깐이라도 바쁜데 시간 빼기 힘들고...
그래서 생각다 못해 운전자 본인이 직접 하기도 하지만....
공기압 볼 줄 알아도 콤푸레샤 돌아가는 공기 호수 빌려 달라기 조차 뻘쭘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셀프세차장을 헤매면서 단골 카센타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는 순간이 되기도 하지요.
자주 봐주어야 하는 공기압 편하게 봐줄만한 데가 없을까 궁리하다...
하나 찾았습니다.
판매한 모든 제품의 타이어에 대하여 펑크수리, 공기압점검, 위치교환을 평생 무료로 해준다고 합니다.
별것 아니라 할지 몰라도 당연스레 공기압 점검을 요구할 수 있고 차 띄우고 떼었다. 붙였다를 했기에 짝당 오천원씩 이만원 들어가는 위치교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니 착한 서비스 분명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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