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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너지평가사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교재 분석 - 시대고시 최종모의고사

기본서에 이어 기다리던 문제집이 출판 되었다.

기본서도 시대고시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 문제집도 시대고시가 빠르게 출간했다.

판형은 A3에 세로...

한갑부는 옆으로 넘기는 수련장 스타일이 좋은데 총정리 스타일이다.

기사 시험의 수련장 스타일 시험지가 아닐까 한갑부는 예상하는데... 사실은 어떨지 지켜봐야 겠다.

^^

먼저 이 책은 3단계로 구성 되어 있다. (사실은 4단계다.)

1. 개념 정리

2. 한방 정리 모의고사 3회

3. 고난이도 모의고사 2회

4. 출제유력 모의고사 5회

1단계 핵심콕콕은 사실 개념이라기 보다 제목을 쭈욱 나열해 놓았다.

처음 부터 쭈욱 읽어만 보는 것만으로도 한숨이 나오고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꼈다. 아마 공부 안한 나만 그럴꺼다.

콕콕 이 부분은 읽어 보고 기본서에서 제대로 안 읽은 부분만을 표시하고 주말에 읽기로 하고...

결국은 모의고사 10회 분이니...

문제 엄청 어렵게 했다는 4, 5회 중 4회를 풀어보았다.

결과는 불합격...

참담 하게도 과락은 면했지만... 결론은 떨어진다 였다... 시간도 얼마 없는데 문제집에서 이러면 가슴 떨리는 실전에서는 ㅋ~~~

한숨이다.

 

어차피 모의고사 10회분이니...

바로 칼질 들어갔다. 회별로 후치케스(스테이플러 라고 쓰면 알려나...) 박았다.

토, 일 하나씩 풀어보고 그회 차는 그날 내껄로 해보자. = 아마도 달성키 어려운 목표리라. 

답안지는 기사 시험 답안지 그대로 같다. 단지 색칠용 동그라미가 작다.

이것도 에관공에서 이걸로 주는 건가? 의문이지 싶다. 

풀이가 옆에 있으니 가리고 하면 된다. 

 

정작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한갑부가 에평사 시험에서 우려했던 일~

일단 4과목이 기본이 되는데...

이걸 포함해서 모든 과목에 법규 사항이 녹아있다.

3교시는 그 어려운 계산기 두들기는 것이고...

이걸 1, 2, 3, 4 고르기로 가면

난이도를 높이려면 결국... 지문이 길어진다.

딱 딱 끊어지는게 아니고 말 그대로 법 문제...

고르기 1번의 지문이 3줄이 넘는다.

이렇게 12줄을 정확히 읽고 섞어 놓은 하나를 골라야 되는데 문장 서두나 말미에 틀린거 하나 슬쩍 섞어 넣을테고...

정독하고 해석에는 시간이 걸린다.

소설을 보고 해석하고 답을 찍어야 하는데 그게 그것 같게 만들었을테니 걱정이다.

이걸 넘는 길은 오직 하나...

법규 원문과 하위 규정을 정리해서 읽고 또 읽는 수밖에 없는데...

즉 문장 자체를 눈에 익숙하게 해야 하는데 이건 시간과의 싸움 아닌가?

 

모의고사 답게 판형이 커져서 인지 전반적으로 시험 분위기 난다. 1, 2회 문제는 전반적으로 쉬워 보인다. 단답형 찍기다. 출제유력 부분에서 어느 정도 난이도를 정리한듯 보인다. 제대로 다 풀어 봐야 하지만 일차적으로 긴 지문에 대한 수험 대비가 급하다는 견론은 얻었다.

따로 마련된 해설과 풀이는 아주 마음에 드는데 문제에 따른 해설이 매우 자세하다. 물론 수정되어야 하는 부분은 있다. 

일단은 이런 식의 문제다 를 보여주어 한편으로는 안도와 한편으로는 모자람에 대한 질책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책에서 기술한 시험장 당일 합격 전략 중 시간 배분에 대하여 기술한 내용에 한갑부 한마디 하자면...

수험생은 20분 안에 즉 한문제당 1분이다.

답안 작성 시간 말고 본인 확인 시간 (감독관이 답안지와 시험지에 도장 찍는 시간)에 풀이와 집중에 맥이 끊어지기에 무조건 한문제 일분으로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건축물에너지평가사 1차 최종모의고사 - 10점
건축물에너지평가연구소 지음/시대고시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