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배중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절기 감기에는 배꿀찜, 꿀배중탕, 배꿀인삼찜 하루의 일교차가 10도를 넘나드는 날씨다. 이런 기온차에는 한갑부처럼 여리고 민감한 사람들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그래서 오늘 약간의 기침을 동반한 콜록임에 바로 조치를 취했다. 김기에 좋은 배꿀찜으로 말이다. 배꿀찜, 꿀배찜, 배꿀중탕, 꿀배중탕 ... 통일하자 배꿀짐으로 하련다. 겉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순서가 나을듯 싶고 어감이 이게 낫다. 약으로 먹는것이니 좀 더 고급스러움을 더해보고자 냉장고를 뒤지니 짱박아 두고 혼자만 먹으려고 했던 인삼이 눈에 들어온다. 아홋~ 최고급형 배꿀찜이 될것 같다. 제사 지내고 둔 배를 냉장고에서 찾았다. 주재료 확보 완료! 일단 밑둥에 인삼 한뿌링이 쟁여 깔았다. 고운 빛깔의 배를 한첨으로 잘 져며서 차곡 차곡 쌓아 올리고... 토종꿀 반종지를 넣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