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비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집추천] 보리밥 먹느라 배 터지는 밥장군 간판의 포스부터 남다르다. "밥장군" 결론부터 말하면 이거다. 장군으로 부를만한 맛을 가지고 있는 보리밥 이었다. 가게 명함 또한 아름답다. 뭐랄까 밥장군 답다고 할까. 한갑부가 식당을 드나들면서 가끔이 아니라 필히하는 액션이 있으니 이는 사진과 나온 음식의 동일 상태다. 밥장군에서는 어떠냐고 묻는다면 거의 비슷하다로 답하고 싶다. 실망치 않으리라는 말과 함께... 식당 안에서 밖을 내다 보는 거다란 창이 있다. 푸르름이 보이는 자리에서의 식사는 언제라도 즐겁지 아니한가... 물 그릇 하나도 고풍스럽다 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 마음에 든다. 두툼한 뚝배기를 보는 듯한 보리밥 그릇이 투박하면서도 마음에 든다. 한껏 배부름을 느낄것만 같은 그릇의 모양에서 한갑부는 입맛 다시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가운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