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당보궐선거] 그들이 5시 30분에 일어난 이유를 아는가? 엊저녁께 부터 오밤중을 가르며 실시된 허접한 MBC의 100분 토론을 보고 이 글을 때린다. 잔치는 끝났다. 정치판 선거를 일컬어 개판이라 하는 것은 잔치판에 동네 가이들이 몰려 들어 왈왈 짖는 소리가 시끼러워 그러는 것이라는 고언(苦言)처럼 우리네 정치판의 잔치 ‘선거’는 끝났다. 그란디... 결과에 대하여 분석하는 토론의 장에서 나타난 말들이 심금을 울리는 우리네의 말들이 아니기에 덜 떨어지는 한갑부의 생각을 좀 적어 보고자 한다. 결과에 대한 분석은 있는 그대로 하면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 국민은 위대하다.” 이렇게 말이다. 먼저 김해부터 말해보자. 어떻게 노무현의 고향에서 노무현 적통의 계보라 불리는 후보가 이리 깨질 수 있는가 결국은 이게 유시민의 한계가 아릴까 싶다. 물론 무명의 후보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