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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본영화

레드(RED)-현직과 전직이 붙으면 전직이 이긴다.

현직과 전직이 붙으면 누가 이기는가? 아무래도 젊은피인 현직에 거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화룡점정을 찍는것은 "짬밥"임을 온 천하에 다시 상기시켜 주는 영화이다.

전직 CIA와 현직 CIA가 붙어 한판을 한다. 이유는 부통령이 뭣 좀 해라 한게 있는데 그게 싹쓸이식의 무차별적 작전이라 애 어른 할것없이 싸그리 보냈단다. 그걸 은폐하고 대통령 좀 해보려는 부통령이 작전을 아는 퇴직한 전직CIA 요원들을 현직 직원들을 이용하여 청소하려 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부통령이 판단에 미쓰를 땡기는 결정적 이유는 결코 죽지 않는 다이하드의 우리 영웅 브루스윌리스 때문이다.

다이하드와 맞서 절대 뒤쳐지는 액션이지만 다이하드식의 나홀로 액션에서 벗어난 전직들의 팀웍에 의한 액션의 전개가 재미있다.

결콕 퇴직한 전직들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매서운 교훈을 전달하는 교과서적 액션 영화다. 

 

레드
  • 감독 : 로베르트 슈벤트케
  • 상대를 잘못 건드렸다.
    레전드급 특수요원 vs 그들을 제거하려는 CIA
    가장 통쾌하고 뜨거운 맞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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