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의 포장 위에 기타가 나오고 연식된 기타리스트의 컨트리 뮤직의 영상미를 보고 싶어 선택한 영화이다.
대부분의 평론가가 호감을 느꼈다고 영화평이 있어 감상했으나 결과적으로 호감 보다는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연기만이 보였다고 말하고 싶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음악 영화 속의 감동을 느끼기에는 엄청 미흡하다 말하고 싶은 영화 그러나 잔잔하게 흐르는 컨트리 음악의 연주와 노래 속에서 펼쳐지는 멜로영화로 대한다면 그리 실망하지는 않을만한 작품이다.
그저 재미로 영화를 보는 한잡부의 반열이라면 조금은 실망할 것이고 조용한 공간속에서의 잔잔함과 은근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영화라 생각된다.
크레이지 하트 - 스콧 쿠퍼 감독, 메기 질렌할 외 출연/20세기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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