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내용은 딸이 하는 아빠의 복수다. 어쩜 이리 똑 부러지는 딸래미를 두었는지...
예전에 보았던 만화 영화 빨강머리 앤에서 주인공 생활을 했음직한 여자 얼라가 주인공이 되어 한명의 레이져와 서부 최고의 총잡이자 보안관을 고용 현상금을 걸고 복수혈전을 그리는 서부극이다.
총질 팡팡하는 서부극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좋지 못한 평가와 시간에 대한 아까움을 이야기 함직한 전개지만 잔잔한 스트리의 잔잔한 물결, 자극없는 이야기에 광활함을 그린 풍광의 서부극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평가를 얻을수 있으리라.
딸과 함께 볼만한 서부극을 찾는다면 적극적으로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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