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에 대한 명망 높은 인재의 참여로 인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지난친 기대감을 품게하였던 작품이다.
거대한 이름의 "스파르타쿠스"를 보고 환상적 재미를 느끼며 미드 강추라고 했던 한갑부에게 실망을 준 영화다.
이 영화는 스토리를 생각한다거나 무언가를 느끼고 싶다거나 이딴 맘을 모조리 다 버리고 오직 하나 얼굴되고 몸매되는 언냐들의 액션만을 보면 된다.
세 언니가 나온다.
모두 쭉빵하다.
사막으로 차를 몰고 간다.
눈을 즐거게 하는 짝 달라 붙은 흐음~ 하는 옷을 입고 물 부어감서, 땀 빼 옷 적셔감서 감사하게도 몸매만 드러내 감서 ...
피터지게 싸운다.
죽이는 몸매의 죽이는 액션을 보고 싶은 사람은 충분히 만족할 만한 화면 전개다.
단,
스파프타쿠스를 보고 그 정도의 전개나 화면 구성을 생각하고 있다면 절대 실망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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