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으면 못 사는 우리 엄마”라는 부제처럼 오늘을 사는 이 시대의 3가지 모습의 엄마를 통하여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영화다.
불치의 병, 어린 시절의 상처, 첫사랑 등 진부한 스토리 소재를 이용한 장면이 이어지지만...
분명한 것은 엄마의 내리 사랑과 자식의 올려 사랑을 담담히 그려내었다.
처절한 가족애가 힘겨운 시기 “희망”을 말하고 떠올리는 장면은 눈물 흘리는 감동을 만들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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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같이 본다면 모친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 아름다운 영화로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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