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화 소개 첫구절은 이리 소개 되고 있다. "가오 100%, 배짱 100%, 근성 100% 모든 것은 준비됐다!" 이 문구에 속아서 무슨 작품성 있는 액션 영화 찾아서 이걸 선택했다면 뚜껑 열린다.
영화의 내용은 똥꾸녁에 은수저 꽂고 나온 놈팽이 두놈의 짝짜꿍에 총질하는 것으로 총 팔아 떼돈버는 애, 윤리성 없이 살아가려는 정치하는 애 두넘을 당근을 쳐먹는걸 좋아하며 당근 가지고 방아쇠 당기기 놀이를 지랄같이 잘하는 주인공이 총질해서 깔끔 모드로 만들어 놓는다는 사회정의 구현을 총질로 달성한 해피엔딩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세상살이에 열 받았을때... 누군가에게 방아쇠를 당기고 싶은데 내가는 못하겠고 남이 하는것을 보며 기쁨과 희열을 느낄만한 명작으로 이 영화 좋다.
홍콩 르와르의 세계를 과감히 열어젖히며 지존으로 근무했던 윤발이 성도 울고갈만한 빼어난 총질을 이 영화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다친 손을 이용하여 총알을 손가락에 장전하는 쏘는 명장면은 윤발이 성도 안해본 거다. 닥치고 갈기기만 하기에 감동은 쪼끄마한 영화로 쏘는데는 거침없다.
아는 영어 썬어브비치와 샷이 난무하는 영화 받은 열을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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