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믿어~! 바로 이혼해 줄께???" 이런 프로포즈가 있을까...
영화 내내 로맨틱 코미디에 충실하다. 악마와 같은, 지랄 같은 성격을 지닌 능력녀 상사역의 산드라블록의 여성적 매력이 돋보여 잔잔하게 웃어가며 볼만한 영화다.
정말 뻔한 스토리를 가지고 이렇게 얼굴에서 웃음이 터지고 달콤함이 묻어나게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게 한다. 스토리보다는 주인공 역할의 배우들 연기에 주목해서 본다면 푹 빠져드는 연인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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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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