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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본영화

몬테 크리스토 (2002, Count of Monte Cristo,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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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기다려왔던 복수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일단 별다섯개 확실한 박아주고 싶다.

대륙국가 프랑스 최고의 작가라는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 답게 탄탄 그 자체의 스토리 전개, 박진감 넘치는 칼질 액션, 그리고 반드시 해낼수 있다는 신념의 표현까지를 내재한 작품이다.

에드몽이 감옥에 있은지 4면만에 만나 파라오신부(이름이 맞던가?)가 둘이 파면 8년 걸리다는 말에 희망을 포기하려 할때 하는 명대사"무슨 바쁜 약속 있는가?"문맹자 애드몽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검술까지 그런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하고 우정어린 신부의 죽음을 뒤로 하고 탈출 보물을 찾아 백작의 가면으로 가리고 피비린내나는 통쾌한 복수극...

한잡부는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정도 작품이라면...

거기다가 별로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의 명연기... 꼭 한번 봐둘만한 영화다.

책의로 읽은 책장의 텍스트가 머리에 떠오르는 ...

 

영화내용

사랑하는 약혼녀, 재산, 명예... 그 모든 것을 다 빼앗긴 선원이 백작으로 부활하여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순수하고 정직하며 자신만만한 청년인 에드몽 단테스. 아름다운 메르세데스와 곧 결혼할 예정이다. 그러나 에드몽의 가장 친한 친구인 페르난드가 메르세데스에게 흑심을 품는다. 급기야 페르난드는 에드몽을 모함하고, 에드몽은 반역죄를 뒤집어 쓴 채 악명높은 샤또디프 형무소에 투옥되고 만다. 에드몽은 샤또디프의 독방에서 고문받으며 13년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낸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장미빛 인생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에드몽은 옮고 그름에 대하여 그동안 갖고 있던 모든 믿음을 버린다. 자신을 모함한 원수들에 대해 복수심을 불태우던 에드몽은 다른 독방에 갇혀있던 죄수 파리아의 도움으로 형무소를 탈출한다. 그 후 에드몽은 몬테 크리스토 백작으로 신분을 바꾸고 복수의 길을 떠난다.

치밀한 계획을 짠 에드몽은 프랑스의 귀족 사회에 자연스럽게 파고든 다음 자신을 모함하고 투옥한 원수들을 차례차례 파멸시켜 나가는데

http://kr.movies.yahoo.com/movies/movie.asp?mid=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