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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조의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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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재테크] 취직한지 1년 얼마나 모았습니까? 대부분의 20대는 재테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그저 잡히는 데로 쓸 뿐이다. 결코 동의하기 어려운 말일수도 있다. 그러나 한갑부가 아는 대부분의 20대는 그랬다. 처음으로 벌어보는 땀 배인 돈 (물론 알바가 있겠지만 그건 좀 빼자.)에 대한 가치를 느끼기 전에 20대는 돈에 대한 무감각함과 무덤덤함을 배운다. 왜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한다. 이제 직장을 잡는다는 것은 정말 엄청나게 어렵고 고된 일이 되었다. 취업이라는 높고도 험한 일정을 마쳐 직장을 잡은 20대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첫 직장에서 일에 대한 감도 못 잡은 상태에서 첫 월급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대한민국의 모든 자식들이 그렇듯이 당연지사 첫 월급은 부모님을 위한 빨간 내복부터 시작된다. 그리고서 지금까..
[예, 적금] 만기일이 일요일이면 바로 찾아라. 정기 예금과 적금 만기일이 토요일 이거나 일요일이 되면 금융소비자인 우리는 월요일에 은행을 찾게 된다. 십원에 발발 떠는 한갑부에게 있어 하루나 이틀을 늦추는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심오한 괴로움에 하이바의 온도를 높인다. 그러서... 고민하고 전화해서 물어 보았다. 만기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꼬옥 월요일에 찾아야 하나를... 만기를 지나서 예금과 적금을 찾을 경우 한갑부에게 다가오는 불행은 이거다. 한갑부가 가진 대개의 예, 적금은 남에게 줄 일자에 맞춘 돈이거나 보증금 등이다. 그러니 하루가 밀리면 골치 아프고 만기 하루 남겨놓고 먼저 찾는다고 해약하자니 정말 뚜껑열리는 이자를 게워놓는 사태를 일으킨다. 이뿐인가...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 상품에서 약정된 금리는 가입시부터 만기까지 적용되므로 만기 경..
우주의 가장 강력한 힘 72의 법칙 - 요즘은 따블 되는데 얼마 걸리나? 오늘은 아인슈타인 형이 졸라 놀라서 힘들여 외친 “복리는 우주를 통틀어 가장 쎈 놈이다.” 이 말이 요즘의 시대에도 통하는지를 계산해 보자. 왜? 얼마를 벌여야 하는데 몇 년 걸리는지 잘 계산해 보는 것이 부자 되는 첫걸음이니 말이다. 한갑부의 관련 글: 물리는 뉴턴의 사과법칙 부자는 따블되는 72법칙 까먹어 버린 공식을 되뇌어 보면... X * Y = 72 X = 투자금이 2배로 늘어나는데 걸리는 시간 Y = 연간 수익률 이를 조선말로 해설하면 Y%로 X년 동안 지르면 따블 된다. 그러니 이를 실제적으로 활용하려면... 72 / Y = X 로 활용한다. (윗 링크 한갑부의 글을 보면 잘 해설했다.) 그런데 이 공식을 보고도 유독 왜 72 냐고 아직도 묻는 백성이 있다. 왜 72인지... 그래서 한갑부적..
연금상품 왜 변액유니버셜 보험으로 가나? 늙어서 고생은 생의 피폐함에 살기 싫음의 액션을 내보이게 하는 결정적 계기로 작동한다. 그러하기에 연금이라고 하는 좋은 제도를 활용하기 위하여 이리 저리 알아보고는 하는데 요즘의 대세는 변액유니버셜 보험이다. 왜? 저금리의 효과적 투자수단이 없기 때문에... 은행의 연금저축 상품보다는 보험사의 연금보험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좀 더 나은 수익률에 기초한다 할 것이다. “충분한 수익” 소비자의 이런 욕구를 만족할만한 상품은 현존하지 않기에 (한갑부의 경우 은행이자 10%대를 경험해본 세대로서 변액의 보장이율 코웃음만 나온다. 그러나 현실은 저금리 시대가 아니던가?) 종합금융형 상품인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상황적으로 좀 나은 선택이 되고 있다. 변액유니버셜보험 =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하여 그 운용..
[재테크 방법] 부자 노력하면 된다고 천만에... 만만에... 수많은 재테크 성공자들과 재테크 서적들은 오늘도 노력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력하면 나와 내 가족의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가능케 하는 부(富)는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한갑부(韓甲富)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현실은 이렇습니다. 걱정 없는 넉넉한 살림살이는 노력만으로 결코 성취할 수 없습니다. 혼자만의 끈덕진 노력과 절제된 근검절약(勤儉節約)으로 이룰 수 있는 삶은 살아 있음을 느끼는 생존일 뿐입니다. 생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삶은 결국 복덕(福德)이 있는 소수 몇 사람의 몫입니다. 그래도... 나도 그런 사람에 속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십시오. 부(富)는 결코 혼자서 이룰 수 없는 거대한 명제임을 인식하십시오. 남들 다하는 노력은 기본인 것입니다. 이 ..
[재무설계] 재무관리가 왜 필요한가? 재무설계, 재무관리, 재정관리 등 경제용어의 과도한 사용이 이제는 세상살이에 보편화 되었다. 이는 IMF이후에 나타난 현상으로 결과적으로 정치가 나라를 절딴 내는 바람에 전 국민의 경제의식을 한 단계 성숙시켜 주었다. 한마디로 국가 살림살이의 기본조차 모르는 사람이 국가를 운영하는 수장의 위치에 있는 바람에 한갑부도 직장 짤렸었다. 써글~ 그때 댕기던데 졸라 좋은덴데... 월급 짱짱하고... 밥 걱정 없었는데... 여하간 투표를 잘해야 한다. 아마 요즘도 뼈저리게 느끼는 사람 많을걸... ㅋ ~~~~ 옆길로 새지 말고 하려는 말 하자. “재무관리가 왜 필요한가?”를.... 먼저 재무관리란 무엇인지 정의부터 알아보자. 알아보는 방법은 엄청 똑똑한 네이버의 지식인을 이용하면 변함없이 엄청 빠르고 굉장히 길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반대] 그래 우린 삥 뜯기는 쫄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폐지로 가닥이 잡히는 듯한 분위기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유리지갑인 봉급쟁이는 봉이다. 이 한심한 정책당국은 또 한번 서민의 고단함을 개 패듯이 패며 백성을 가이로 보고 때려잡는 변칙적 세금 증세 정책으로 알거 다아는 백성의 하이바 뚜껑을 하늘로 치솟게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그저 힘없는 한갑부가 할 수 있는 소심한 반항은 언제나 그러하듯 자세한 이야기는 2012년 12월 19일날 하자 기약하며 다음 아고라에 반항의 청원에 서명을 클릭했다. 18~~~~~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3417 내 아무리 니들보다 똘팍으로 보이고 없씨 살아 뭣두 아녀 보여도 알거 다 알고 있다. 그래서 물어본다. 한심한 정책당국 니들은 나테..
[금융소비자포털] 모든 금융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 정보를 클릭 한방으로 한곳에서 확인하는 포털이 개설되었다.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에서 만든 이 사이트는 각종 금융 지표와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이곳 저곳 여러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한곳에서 금융상품과 정보에 대한 일괄적이고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에서 구축되었다고 한다. 금융소비자포털 (http://consumer.fss.or.kr) 그러나 접촉해서 둘러본 한갑부의 감흥은 아쉬운 감이 넘친다. 소비자에게 실제 필요한 부분의 정보인 ‘금융상품비교’의 경우 은행, 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카드사를 망라한 모든 상품에 대한 비교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기존 사이트에 대한 링크로 제공되는 형국이었다. 또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