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안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장피와 죠니워커블랙의 조합의 결론??? 몇일전 친우들과 즐거운 술자리가 있었다. 친우의 사무실에서 시작된 술자리는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많이 찾아 먹는다는 탕수육에 짜장을 더하고 더불어 소주 일배를 합하는 방식이 아닌 좀 더 품위 있는 술자리를 만들어 보자는 의견으로 결론되어져 탕수육 + 양장피 + 서비스 짬뽕국물 + 소주로 내쳐 달렸다. 한병. 두병.. 세병... 병수를 더해가면서 술자리는 깊어가고 취기는 머리의 꼭지를 돌리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너부러진 소주병과 안주상을 바라보며 모두 합창된 일성은 2차 해야지. 당연스레 돈이 없다는 세상에 가장 쪼잔한 이유로 그 자리를 파하지 않고 내쳐 달리기로 결론을 내리고 한갑부는 편의점으로 달려가 큰 결심을 더하여 지갑에서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임당 누나의 초상을 꺼내들고 죠니워커블랙 한병과 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