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향기가 보내준 글 영웅의 고백 그 글에다 한잡부가 사장의 길을 덧 입혀 보았다.
뭐 새로움의 잡부의 길도 같이 작성을 하려 했지만 머리가 거기까지가 되지 않으니 다음을 기대하라...
영웅의 고백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칭기스칸의 어린 시절이 부유한 집 안에서
어려움 없이 큰 도련님이었다면
그런 인물이 될 수 있었을까.
어려움은 우리를 더 중요한 인물로 만들려는
훈련과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장의 고백
집안이 좋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두 살 때 아버지로부터 주식 100억을 받았다.
부자라고 말하지 말라.
나는 겨우 황제식으로 연명했다.
학교를 안 간다 탓하지 말라.
나는 집에서 독선생을 두었기에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했고 시민권을 가졌다.
내가 귀국하는 순간 나는 사장이 되었다.
사장의 어린 시절이 없는 집안에서
어려움 있는 서민이었다면
그런 인물이 될 수 있었을까.
태어나길 잘 태어나면
인생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잡부는 다시 태어난다면 영웅보다는 사장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
'한잡부의 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나는 이게 보고 싶은걸까? - 김인서 김안나 남지수 다람쥐진 이수진 주아름 한류예능인 검색 1위 이유? (6) | 2010.05.13 |
---|---|
노스트라무현-입에 담기도 불순하지만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어떤일이 생길까? (0) | 2010.04.27 |
변화하는 검찰 그 중심에는 PD수첩이 있다. (0) | 2010.04.21 |
음주가무(飮酒歌舞)를 통한 심신(心身)의 단련은? 청기백기에 달렸다. (0) | 2010.04.20 |
하복대 살구나무 길을 걸어보자. (0) | 201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