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면 얼마 안되 보이지만 먹어 보면 엄청난 양의 화려한 식탁이다.
포도주가 어울릴 듯한 상차림이지만 역시나 소주만한게 있겠는가?
한선생이 준비해 준 이런 식탁에 난 계속적으로 먹고만 싶다. ^^
자 일단 한꺼번에 쫘라락 보여주는 종합 평면도 부터...
아무리 소스가 있어도 고추장이 있어야 하는 한국적 식탁이다.
버섯 베이컨 말이 - 베이컨의 짠맛 간으로 버섯의 푸석함을 덜어준다.
피망 양파구이 - 역시 양파는 구이보다 생이 낫다.
냉동 새우 구이 - 완전히 쪄낸 후 버터를 이용해 구웠다고 하는데 향긋한 고소함이 만족스럽다.
샐러드 - 새싹과 양상추가 어울어져 아삭한 그 느낌이 아주 좋다.
배 채우기기 가능한 메뉴 한가지는 필수인 법 이 식탁에서는 누드김밥이 그 역할을 맡은것 같다.
익숙한 물에 데친 부로커리가 아닌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낸 부로커리다.
메인인 소고기 구이 역시나 소고기는 확 뎁힌 팬에서 작은 불로 살짝 구워내야 부드럽다.
소고기 소화에는 역시 배 한첨이 있어야 한다. 후식 과일로 배 한접시가 있었는데 역시나 매우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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