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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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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나는꼼수다 봉주5회 다운 (토렌트) 포스트 안하려 하다가 참지 못하고 올립니다. 다운이 아주~우 느리더군요. 토렌트도 전광석화의 속도 모드가 아님은 공유의 의미가 조금은 줄어들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여튼 토렌트 파일 첨부 합니다. 용량은 43.8 메가 입니다.
[나꼼수]나는꼼수다 봉주4회 다운 (토렌트)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이제서야 나왔네요. 문제는 다운이 느리고 어렵다는 사실... 그래서 토렌트로 갔습니다. 빛의 속도로 받을 수 있더이다. 봉주4회 용량은 41.5M 토렌트화일은 첨부 합니다. 아이폰이라면 사운드 클라우드로... http://soundcloud.com/ggomsu_copy/ggomsu-120131 이렇게 우회로만 ^^
[해를 품은 달] 줄거리가 궁금해? 전개와 결말은? 시청률 고공 행진중이란다. 아역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에 원작의 재미있는 이야기 거기에 세심하고 자세한 대본의 효과이지 싶다. 시청자로서 보기에 대사 하나 하나가 상당히 신경 바른 모양새임이 틀림없다. 여하간... 인기리에 방영중이라기에 ‘*배속’으로 쭉 훝었다. 그러다보니 역시나 다음편이 궁금해지는 것은 모든 인간들의 궁금증. 다음편이 궁금하면 어쩌겠는가? 원작 읽어야지. 그래서 책 구해다가 하루 만에 딱 끝냈다. 원작은 두 권 밖에 안 되더라. 원작 일독을 통하여 대강의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였기에 널리 알려서 뭇 백성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 차제에 재미없는 드라마 시청에 일조 하게하며 나아가 원작과 다른 더 재미난 드라마에 기대를 걸면서 말이다. 해를 품은 달 줄거리는 이렇다. = = = = ..
[세계다큐기행-세계의 차] 철관음, 옥로차 그리고 민트티 3개국의 차 문화를 조금씩 섞어서 소개하는 다큐였는데 차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리라면 한번쯤 볼만하지 싶다. 중요 내용을 조금 메모하여 본다면 중국 - 중국에는 초급, 중급, 고급의 다예사 제도가 있단다. 차 만들고 따르는 자격이니 이 사람들이 만들어 주는 차가 오죽 맛있을까 싶다. 세계에서(중국 다예사가 보기에..) 가장 인기 있는 차는 우롱차의 일종인 “철관음” 이란다. 차 잎을 떠 넣는 숟갈인 차칙으로 차잎을 떠서 차를 우려낸 후 향배에 차의 양은 7부 정도로 하고 같은 농도 같은 양을 모두 따른다. 향배의 차를 찻잔에 따른 후 차향을 맡는데 뜨거울 때... 미지근할 때... 식을 때... 이다. 차를 마실때는 세 번에 나누어서 한입 한입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신다. 모로코 - 아프리카의 이..
[일드]나와 스타의 99일(僕とスターの99日, Boku to Star no 99 nichi)태희 땜에 본 일드 내가 이뻐서 좋아 죽는 걸(여자) ~ 김태희 땜에 본 일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는 순수 그대로의 드라마로 태희 좋아서 본거다. 물론 이 드라마의 첫 회부터 찍힌 지도(독도) 논란으로 인하여 우리의 태희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 일까? 그래 이렇게 표현해 보자. “오죽하면 여북했겠느냐~” 태희의 귀연 모습, 예쁜 얼굴을 영상미 뛰어나게 잘 담았다. 태희의 열공으로 인하여 그 예쁜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일어에 감탄하며 저 대스타가(실제도 드라마도 스타) 일반인과 아기자기하게 쏟아내는 에피소드에는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치 못하는 착각이 들게 한다. 갑자기 별이 좋아지고 한유나의 상대역 니시지마 히데요시가 부러우니 말이다. 김태희식 애교작렬 투정에 드라마 속 40대 주인공과 40..
[일드] 철의 뼈(鉄の骨)- 건설현장 입찰비리를 밝히다. 건축 현장에서 열심히 기사질하는 주인공은 특히 안전에 열을 올려 현장내 흡연을 엄격하게 통제한다. 아주 가끔이지만 이런 정직한 맹렬직원은 바로 좌천되는 것이 세상의 법칙, 영업팀으로 (우리 실정에는 토목 입찰팀 정도) 발령 내서 일 좀 시키려 하는데 역시 주인공 답게 세상물정 모르고 정의를 부르짖는다. 수위권의 종합건설사 6개가 뭉치고 맹세하여 모든 일거리를 골고루 나눠먹기 하던 좋은 세상에서 일감이 줄어들어 건설사 하나는 자빠뜨려야 되는 사회적 현상에 맞물려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우리의 주인공... 회사내의 정치적 난관과 외부의 외압에 맞서 정의사회 구현을 위하여 다부지게 맞서는 주인공의 애매한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실감 있는 사회적 모습과 건설회..
[나는 꼼수다 앞담화] 뒷담화는 돈 주고 샀다. 요즘 찌라시 언론을 초월하는 정론지 “나는 꼼수다”와 관련하여 앞담화 좀 하려고 한다. 참고로 엄청 똑똑한 남자 도올 선생이 정론지라 평 했으니 우린 낮은 자세에서 안성맞춤으로 동의를 표한다. 그런데 그런 민족 정론지이자 해외에서 국격이나 높이고 있는 찌라시도 아닌 소리방송 따위에 무엇 때문에 앞담화를 하려 하느냐 묻는다면 매우 승질나고 이를 넘어 분이 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 알기로 나꼼수는 금요일 퇴근시간대를 맞추어서 올라오는 것으로 되어 있었던 것이 특집과 유명인들의 좌담참석을 빙자하여 업 되는 시간대가 금요일을 넘어 토요일로 가고 있다는 간과할 수 없는 점이다. 이러한 극악한 현실 때문에 즐거워야할 금요일의 퇴근 시간이 올라왔는지 확인하느라 짜증으로 변하고 집에 들어가도 텔레비전도 안보고 ..
[한미FTA]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100분 토론을 열심히 시청하고서 소위 정쟁의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는 한미FTA에 대하여 한 페이지를 적고 싶다. 국회에서 끝장을 보자고 끝장토론까지 갔지만 그도 모자라서 토론은 계속되고 있다. 여하간... 언론을 통하여 보도되거나 중계된 지금까지의 수많은 토론, 질의, 응답 등등에서 찬성측 소속의 의원들은 항상 그네들의 의견에 반하는 사람들에게 이리 묻는다. “한미FTA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그리고 설명을 통한 답변을 할라치면 바로 치고 들어온다. “짧게 예, 아니오 의 단답형으로 대답해 주십시오.” 헐~~~ 이 공식을 통하여 찬성측에서는 많은 재미를 보았다 아니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지만을 보여주었다. 어떤 모습을...? 한미 FTA 찬성 = 애국자 한미 FTA 반대 =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