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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 "를 뒤집어라. 요번 기회에 확실히... 고정 관념으로 굳어버린 "다 그래~를 뒤집는" 한잡부의 휴대폰 통화 이야기를 들려주마. 우리의 위대한 회장단들은 이렇게 통화를 한다. 아~ 참고하자 우리의 위대한 회장단이란 이런 분들이시다. "나 집 지키는 남자야, 이거 왜 이래" 거나 "나 애 보는 남자야. 이거 왜 이랴"를 사정없이 외치는 대찬 곤조의 인간상을 가진 굵은 넘들 이다. 그 굵찍한 사람들의 모임 회장단들과 통화의 첫 마디는 이렇다. "뭐햐~" 어언 20년 30년의 세월을 쌓아온 이들의 전화 첫 마디는 딱 두자면 해결된다. 뭐햐?로 그럼 그 답은 무엇인가? 강산이 변하는 무색한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결코 금강석처럼 변치 않는 답변이 또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그것은... "그냥 있지 뭐~" 우리만 그런가 다 그런가? 그런 오묘함은 모르겠지만 ..
빨간책(만화)으로 공략하는 영어(영어 만화 추천) - "꼴찌, 동경대 가다." 로 배우는 공부방법 - 5 가장 고전적인 영어 공부방법에 대하여 이 포스트에서는 이야기 하고자 한다. 물론 이야기의 방식이야 덜 떨어진 한잡부의 방식이겠지만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코웃음 치겠지만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흥미요소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섹스가 아닐까 싶다. 성적인 욕구야 말로 식욕과 더불어 인간의 가장 본성적인 동물성을 자극하는것으로 정말 돈 되는 종목이다. 그럼 이런 강렬한 욕구를 공부에 대입하여 효과를 거둘수가 있다면 하고 생각의 각도를 좀 전향적으로 꺽어 보자. 이 전의 글(http://hanjabbu.tistory.com/3176)에서 말하는 "만화로 공략하는 고전" 의 같은 맥락으로 빨간책을 통한 이 방법은 널리 알려진 방법일 것이다. "빨간책=망가=에로틱만화=에로틱코믹스=에로틱망가=일본성인=성인..
김연아 화이팅~~~ - 이벤트 상단의 이벤트페이지 바로가기 버튼으로 접속이 되지 않을 경우,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질주!질주! 한국 빙속에 세계가 뒤집어졌다. 멋있습니다. 당신의 자유로움이. 태극기 망토를 두르고 우스꽝스런 모자를 집어 쓰고 이리 저리 춤추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모습에 세상은 자뻑했다. 태릉에서 아무도 내게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촌철의 스케이트 날을 날렸을 때 세계는 투뻑했다. 최강자 예니볼프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을때 조용히 "하늘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니" 말했던 그녀의 일성과 그녀의 노력이 만든 값진 금메달 하나에 천하가 조용했다. 그들의 기막힌 스퍼트와 탁월한 스피드 감각 그리고 승리. 26인치 꿀먹지를 만든 노력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선수의 스케이트날은 얼음을 지쳐 세계를 향해 날렸으며 이제는 꿀먹지 시대를 정리하고 금벅지의 시대가 도래하게했다. 시대를 바꾼 공로가 있다. ^-^ 마지막 3바퀴를 도는 동안 이를 악물고 뛰었다. 온 ..
진중권과 정재승의 트위터 토론을 기대한다.-2-19 2월 1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yes24 트위터를 통해서 진중권 정재승의 22번째 토론이 있다. 물론 크로스에서 토론한 스물한개의 키워드를 던지고 새로운 22번째의 키워드 토론이다. 22번재의 키워드는 10개 중에서 투표로 정할수 있단다. 한잡부가 읽은 크로스에서는 두번째와 세번재의 화두. 02 디지털 세상, 어떤 사람이 구루가 되는가 스티브 잡스 03 검색을 잘하면 지능도 발달할까 구글 두 가지 키워드의 토론이 마음에 드는 글 이었다. 그래서인지 오타쿠와 얼리어탑터,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되었다. 물론 요즘의 이슈와 트랜드라는 스마트폰에 대하여 토론이 이루졌으면 한다. 진중권의 말처럼 "디지털 생활 세계의 현상학"의 첫걸음을 위한 토론으로 정재승의 이야기 처럼 미학과 자연과학이라는 매력적 학문의 ..
군자도 "공자"를 보면 야마가 하늘을 찌를거다. 공자-춘추전국시대 - 호매 짱나는 짱께 영화의 핵심으로 팔천원 관람료 환불을 넘어 돈을 준다해도 안 볼 영화이자 극장 가는데 들어간 기름값까지 받아 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 앉아 있는것 자체도 너무나도 괴롭게 한다는 영화의 장르가 생긴다면... 아마도 새로운 짜증의 갈래를 만들어낸 영화의 지평을 연 지나 영화라는 훌룡한 평이 있지 않을까 한다. 짜증~~~ 관람료 환불을 넘어 돈 받고도 안 볼 영화 - 공자 근래에 본 짜증의 명작 뉴문(http://hanjabbu.tistory.com/3073)을 확실히 뛰어 넘은 수작이다. 뉴문이 유러피안 색채 짙은 서양의 짜증이라면 공자는 지나의 흙 냄새가 나는 동양 짜증이다. 표현이 과격하고 거칠다고 용서해주라. 원래 잼 없는거에 솔직한 표현이어서 좀 거칠다..
김치는 먹고 싶어지나 재미는 없었다.-식객2:김치전쟁 음력으로 12월의 마지막날 끝자락 야밤을 밝혀가면서 김사장과 본 영화지만... 아바타는 봤고 공자는 좀 그래서 선택했던 한국영화. 그렇지만 기대를 많이 했건만. 원작이 너무 훌룡해서 그런 것인지. 한잡부 보기에는 원작을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한것 같다. 원작에서의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조금만 치게 해주었어도 이렇게 까지 실망하지는 않았으련만. 요리 대회라는 이벤트 행사의 진행을 이야기의 줄기로 만들어 버린 오류를 범하지 않았나 한번 물어보고 싶다. 제목에서 보이듯 김치 전쟁이면 김치를 매개로한 이국인들의 인식과 전진하고 있는 우리 김치의 생동감을 좀 담았으면 한다. 첫 장면의 시작이었던 한일 수뇌의 식탁의 결론은 어찌 되는 것이지. 관객은 보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래도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김치가..
빠르게 읽고 정확한 내용 정리 방법을 깨치자. - "꼴찌, 동경대 가다." 로 배우는 공부방법 - 4 우리의 공부 방법 텍스트 “동경대 가다.” 에서는 “만화로 공략하는 고전” 이라는 제목하에 일본의 고전 고문을 읽기 전에 그 내용이 담겨 있는 만화책을 읽기를 권한다. 고전, 고문이라는 어려운 글을 읽기 전에 접하기 쉬운 만화책을 통하여 그 시대의 배경, 인물, 인간관계 등의 특징 지울수 있는 모든 것을 먼저 알아두어 고문을 접했을때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 했다. 동의한다. 그런 방법으로 고문을 접한다면 좀 더 공부가 재미있어 질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만화가 세계적 수준으로 매우 발달되어 있는 일본의 이야기 이다. 공부 방법에 대한 이런 수작의 만화책을 가진 나라가 일본 말고 세계에 더 있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다. ‘동경대 가다’의 저자는 이런 그네들의 우수한 만화 문화중에서 참고할 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