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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 이 그림은 정치 영화다. 정치영화로 댄싱퀸은 분류해야 한다. 이 영화를 보고 40대 주부의 일상탈출이라든가 일탈이라든가 이딴 소리를 해댄다고 하면 영화의 한쪽 측면만을 보는 것이 아닐지 싶다. 아마도 대본을 쓴 작가는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정민을 통하여 한국의 정치를 비판하고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일러주고 싶었는지 모른다. 또한 정화를 통해서는 사람 사는 방법, 늦어도 꿈을 쫒아가는 사람을 보여주어 꿈을 잊어버리고 사는 많은 이들을 자극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여하튼... 일단 영화는 재미나고 봐야 한다는 명제에 일단은 성공한 작품이다. 거기에 진짜 댄싱 퀸 반열에 있었던 엄정화의 그 현란한 춤 솜씨를 오랜만에 감탄케 하는 보너스까지 있다. 댄싱퀸 (2012) Dancing Queen 8.8 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엄정화, 이..
[머신건프리처] 문제될게 없습니다. 엔딩후의 실제 주인공인 ‘샘 칠더스’의 마지막 질문이 나온다. “아이가 있거나 형제, 자매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아이나 가족이 유괴됐거나 미친 사람이나 테러범이 들어오거나 당신의 가족이나 아이들이 유괴됐을 때 제가 여러분의 아이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다고 말한다면 어떻게 데려오든 방법이 문제가 될까요?” 한갑부는 “문제될게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선하다는 것이나, 정의라는 단어나, 종교적 이라거나, 라는 식의 좀 추상적이지만 아름다울 것 같은 문장과는 먼 거리에서 삶을 살던 샘 칠더슨이 마누라님의 간곡하고도 드신 언행으로 교회로 달려가 세례 받고 사람 되어 그냥 미국에서 노가다 회사 차려 잘 살면 될 것을 아프리카 수단까지 달려가 얼라(어린이)들을 돌보며 목사라 불리는 람보가 ..
웹하드 다운로드 쿠폰 상품권 이용권 무료 배포 한꺼번에 각각 다른 웹하드 다운로드 쿠폰이 생겨 방출합니다. 5장 입니다. 요즘 다운로드 쿠폰은 한갑부 좋아하는 고액의 수표 모양을 갖추어 가는것이 추세인듯 싶습니다. ㅋ~~~ 필요하신분은 가져가시고 꼭 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래야 다른 사람이 시간 낭비 안합니다.
[나꼼수]나는 꼼수다 봉주12회 다운 듣기 (토렌트)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이번 회가 반가운것은 너무나도 오랜 기다림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좀 들어보려 하니 역시나 막혀 있기에 토렌트 화일 하나 올려본다. 그저 아름다운 퇴근이 되길 빌면서 말이다. 이젠 이런 말이 통하지 싶다. "월요일에 나꼼수다." 사운드클라우드 주소 http://soundcloud.com/ralralra0216/12-ggomsu-120507토렌트 화일 용량은 54 메가... 지는 이제 들으러 가렵니다. ^^ 누군가 이글을 보고 한마디 더했다. 월요일에 나꼼수다라는 문장에 대한 답이란다. 월욜부터 일주일 내내 누군가를 씹을수 있게 대상을 만들어주는 행위는 예사로움이 아니란다. ㅋ~~~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의 실화 2차 대전이 끝난지 오래되서인가? 아니면 전쟁에 대한 무감각적인 걸까? 여하튼 결론은 이거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퍼시픽으로 알려진 HBO의 전쟁 시리즈를 본 이후로는 전쟁 드라마를 봐도 전쟁 영화를 봐도 계속적으로 식상하고 있다. 액트 오브 밸러 또한 현재 영화를 보고 있는 시청자의 감각을 전혀 자극하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이 영화는 정말이지 정예 군인들의 장이다. 꽝꽝 터지는 소리와 핑~핑~ 날라다니는 총알도 없다. 뭐랄까 소리없이 스며들어서 소리없이 해치우고 철수 땡~ 승리~ 뭐 대충 이런 전개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라는 말이 전혀 무색하지 않게 현대의 특수전을 그대로 살렸다. 특수전이니 ... 소리 없이... 조용히... 그리고 위대한 조국 미국에 대한 애국심 오랫만에 보는 전쟁영화이고 실..
[미션 임파서블4] 미션 시리즈는 그래도 최첨단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남자 톰크루즈 그가 조금씩 실망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걸까? 전 세계 도씨(도둑)들을 경악하게 한다는 최첨단의 기술과 장비로 무장하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남자는 이제 스토리의 진부함을 드러내는 듯하다. 그러나... 전작에 비추어 결코 숨 죽이지 않는 최첨단의 기술과 기법들이 동원되고 쓰여지고 있음은 확실하다. 다만 영화에 담기기 위해서 기술은 좀 더 많이 빠른 속도로 발전되고 개발되어야 할듯 싶다. 항상 최신이니... 그때도 최신 이었던것 같다. 간만한 볼만한 액션 영화를 추천하라면 그래도 미션 시리즈 욕은 안먹을 거다. 끝으로 "볼만 하더이다."를 남기고 싶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2011)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8..
[히스테리아 (Hysteria, 2011)]여성해방을 위한 의학영화 딜도 이는 인류사적으로 볼 때 정말이지 엄청난 발명이라 판단된다. “여성해방”이니 말이다. 이 영화는 야한 장면 한번 없는 성인영화다. 그러나 일상에서의 확 와 닿음이 있기에 한갑부는 이를 의학영화로 구분지어 보고 싶다. ^^ 히스테리라는 진단명이 1952년도에 폐기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극중에 펼쳐지는 대영제국 부인네들의 엄청난 고통은 오직 하나 남자의 손꾸락(여기서 손가락이란 표현은 재미 없기에...)으로만 해결되고 있다. “히스테리 치료”라는 단어로 말이다. 의사로서 가정과 대영제국을 사수하며 인류의 평화적 안녕을 찾고자 하는 주인공은 손목이 나가도록 손꾸락 들고 업소전문용어로 골뱅이에 전념하였다. 그리고 순간의 선택으로 위대한 발명 바이브레이터로 이어졌으며 이 물건은 소형화 되어 전 국..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답은 돈 벌라구~ 책 제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부자의 내력에 대한 인위적 해석으로 읽어재낀 책이다. 독자인 한갑부도 신문배달 했으니 부자가 될 것이다 아니 되어야 한다. 하는 지극히 혼자만의 해석을 덧붙여서 말이다. 먼저 이 책은 휴대하기가 짜증나 한갑부가 싫어하고 책값이 비싸게 매겨지는데 한 몫 한다는 하드커버로 구성되어 있다. 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답게 말이다. 페이지를 열자마다. 춥고 어두운 골목에서 배운 진짜 비즈니스 신문배달을 했던 돈 꽤나 있는 유명인과 방귀 꽤나 뀌는 유명인들의 인명록을 작성해서 책 제목과 내용에 대한 당위성을 설파하고 있다. 참 신문배달로 시작한 부자들이 많은 것 같다. 책의 내용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주인공 ‘레인’이라는 소년을 등장시켜 신문배달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살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