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67)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밀 칼국수-벌집식당] 효촌에서 먹을 만한 국수집 사무실을 왱(옮)겼다. 이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콕콕 있으니 꼭 찝어서 지껄이면 이것이다. 사무실 근처에 먹을만한 식당이 없다. 값은 오라지게 비싸면서 맛은 항상 다시다 쇠고기 맛이다. ^^ 이 국수집은 예전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주머니 짭짭했던 그리운 그 시절 콘테이너 내 앞자리에 앉아 나를 잡아 먹을듯 갈구었던 공무담당 박과장이 알려준 집이었다. 솔직하게 이 정도의 은폐면 안 알려주면 못 찾아간다. 사진은 다음 지도 로드뷰를 캡쳐한 것이다. 벌집식당의 위치는 바로 저 뿔구쭉쭉한 지붕이다. 위치가 이러니 사무실 직원들중 이곳에 칼국수 집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가 없으리라 짐작해 본다. 점심 먹으러 같이 간 고참중에서도 "여기 국수집이 어디 있어?"의 힐난 하는이 있었으니 그날 국수를 먹은 그이는.. [국수호박] 호박국수, 스파게티 호박 시식기 소문으로만 있었던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던 호박국수, 국수호박, 스파게티 호박을 먹어보았다. 인터넷 검색을 통한 심혈을 기울인 요리법인 15분 이상 끓이기를 실시한 후 만들어진 국수는 이런 멋진 사진이었다. 최고로 맛있는 법을 알고자 내가 아는 최고의 쉐프 울엄니께 문의 드린 결과 된장으로 무친 나물과 같이 섞어 먹으면 최고의 맛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어 실시 하였다. 사진에 보이는 대로... 호박 국수의 식감은 "아삭이는 또렷함이 혀에 머물러 있는 식물 국수" 이라 표현하고 싶다. 호박 한 덩어리를 발라내어 국수로 만든후 사진과 같이 소량으로 조금씩 덜어내어 나물과 같이 곁들여 비빔 국수로 먹는것이 고추장 양념으로 해서 먹는 것보다 훨씬 멋진 맛을 즐길수 있었다. 참고로 호박국수는 한끼 식사를 한다기 보다 .. [절전형 멀티탭]전기세(요금) 절약에 효과 최고다. 여름나기를 끝내면서 받아든 전기요금 고지서에 성질 안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성질나서 승질 버린것이 이일 뿐이 아니겠지만... 누진세, 누진제란 말도 안되는 제도로 전기 좀 쓰면 화악 뺏어가는 이상한 제도로 서민의 등골을 빼먹는 법에 맞서서 그저 힘없는 내가 할수 있는 짓거리는 "절약"의 두글자 였다. 물론 효과는 미미하다. 그런데 왜 제목이 효과가 최고냐고... 낚시지... ㅋ~~~ 자동식 절전형 멀티탭이 출시되어 있는 이시대에 이따위 허접스런 사진을 들이미냐고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자동식 절전형 멀티탭 그거 단가 오라지게 비싸다. 이렇게 허접스럽게 생긴 멀티탭도 단가 좀 되는데 자동식 이라 과연 1년에 구입한 단가 만큼 절약이 되어 투자비를 뺄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한잡부는 든다. 한잡부만 들꺼다 아.. [인터넷 돈벌기 알바] 푼돈모아 재벌 되자.-이달에 돈되는 것들 모음 [2012년 12월 기준] 이달에 돈되는 것들 모음 인터넷에 떠올라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정리해서 푼돈 모아 부자 되자고 외쳐봅니다. 이 포스트에 기술된 아주 유용한 이런 것에 무슨 대단한 기대는 당연히 없어야 합니다. 그저 남는 시간과 남는 마우스 깔딱임을 모아서 때로는 엄청 오랜 기다림을 통하여서 약간의 담배 값을 기대하고 약간의 소주 값을 기대하는 정도의 흥분이면 충분하지 합니다. ^^ 유용치 않은 내용은 당연 댓글로 비판하여 다른 순진이들의 헛짓거리를 방지합시다. 1. 2. AIP 리서치 설문조사 3. 밸류드오피니언스 설문조사4. 엠브레인 패널파워 설문조사 5. 오피니언월드 설문조사 6. TNS 레이디 패널 설문조사 7. TNS 가구 패널 설문조사 8. 리서치 패널 코리아 설문조사 9. 유어보이스.. [2012 우수 급식 외식 산업전] 국내 유일의 단체급식 외식산업 전문전시회 관람 무료신청 단체 급식, 외식 산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화된 산업전시회가 있다. 식당, 음식 등의 외식관련 각 단체별 발행하는 전문잡지는 있지만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이게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 안전한 식품, 식자재전 - 우수한 시설, 기자재전 - 깨끗한 보건, 위생 산업전 3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세분화된 전문화된 기술의 물품들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부적인 자세한 사항은 아래 첨부된 PDF 파일 “2012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안내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인적, 물적의 정보교류에서 산업 전반에 흐르는 큰 맥락을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 엇스러움 접어들어 엇스러움 접어들어 -한갑부- 사내세월 네고개길 엇스러움 접어들어 얼굴자리 기억나는 옛인연이 스치워라 취기젖은 목구녕에 탁한소리 불러세워 헤야헤야 소리내어 반가움이 기꺼웁다 바라보니 아까웁고 눈감으니 또렷하고 이랬던가 저랬던가 아련하다 예전시간 술에젖은 눈망울과 떨리우는 손길속에 가다듬어 더두움고 매만지고 당겨보니 계집에겐 무딘분내 사내에겐 두턴쉰내 탱탱하고 실팍했던 엉덕짝은 살집없고 윤기돌던 머리칼은 숨이차서 푸석이고 물기먹은 윗입술은 매말라서 번들전들 사낸별수 있다더냐 허벅살은 올라채고 퉁퉁뱃살 빠방하니 숨을쉬면 턱이차고 기운하나 배짱하나 남은것은 빈손이네 스치웠던 인연끈이 어찌어찌 엮어질지 기대많고 생각많고 그렇지만 세월길이 너나내나 기둘릴까 흘러가네 물줄기는 사내계집 손을끼워 물줄기를 잡을라나 그러.. 궁금함의 여자구나 궁금함의 여자구나 - 한갑부 - 궁금하다 답답하다 이런 느낌이 드는게 여자구나 생각이 없지만 마음 끌리게 하는게 여자구나 매마른 목소리의 거절이 아쉬움으로 찾아오는게 여자구나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 걸까 불안들게 하는게 여자구나 혼자 있기에 걱정하게 하는게 여자구나 단지 몇 시간의 정적만으로 격정의 마음들게 하는게 여자구나 정념의 감정으로 떨림의 손가락을 만드는게 여자구나 이타적 행위에 능숙함이 모자라 힘들게 하는게 여자구나 그리고 이 모든걸 알아가며 남자는 소년이 되어 간다. 2012-08-23 한갑부 술 안먹고 쓰다. [건축기술지침]건축하는 감리 설계 시공의 필독서 대학시절 장기인 저 건축시공학을 끼고 살았었다. 이것만 알면 노가다의 전부를 꾈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럴것만 같았다. 그게 시작이었다. 꼬마 시절에는 시방서라는 것을 끼고 살았다. 그림 그려진 도면은 보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니 방법이 있겠는가? 시방서에 뭘 해야하는지 다 나온다하여 상세도를 살피며 시방과 맞춰가며 열심히 공사 했다. 그리고 현장돌이가 되어 주공, 토공, 국청을 지나 플랜트를 거치며 소위 노하우라는 것이 늘었고 나름의 통박과 감 거기에 각종 잔두(잔대가리)가 늘었다. 그리고 밥 좀 되어 이 모든 걸 제대로 정리해 보고자 했을 적에 “건축기술지침” 이 책을 보았고 한동안 이놈을 끼고 살며 나름의 재주를 정리했었다. 그리고 깨달았었다. 한잡부가 얼마나 허접한지를.....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