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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추천음식

감자가 다른 감자칩 오리온포카칩

지역사회의 아기자기한 공단에 위치한 공장이 하나 있으니 그 이름이 오리온공장이다.

공단에서 국가경제발전을 위하는 거대한 목표를 가지고 선진조국 창조를 위하여 품위 있게 공구리(콘크리트) 치는 방법을 고민할 적에 오전 10경쯤 되는 은은하게 퍼지는 구수한 감자 굽는 냄새에 진하게 올라오는 먹고 싶은 감자칩을 향한 갈구하는 욕망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

CF에서 보여지는 과자가 아니라고 부르짖는 생감자칩 이라는 말에 대한 사실 여부를 제대로 알고 사는 지역사회의 일꾼이라면 구수한 그 내음을 참기 어려울 것이다.

뜨신 태양이 하이바 뚜껑안의 공기을 덮혀 열기가 머리 끝까지 미칠적에 지역사회의 션한 삐루 한잔에 (울 동네는 CASS맥주) 안주로는 오리온포카칩 하나면 아주 그만이다. 뭐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선전처럼 “아주 좋은데, 아주 그만인데...”를 연발하게 될 것이다.

동네 맥주집에서 파는 감자튀김도 좋지만 현장에서 마시는 딱 한잔의 카아~ 하는 시원함의 여유를 즐기는 안주로는 생감자칩 인 오리온포카칩 만한 것이 없다. 안 해본 사람은 모를지니 해 보라.

대학을 다니며 알바로 뛴 오리온 공장에서의 기억은 “감자천지” 바로 그것이었다. 고된 업무의 담당 보직은 전국 각지에서 실려오는 화물차에서 감자 내리는 상하차 작업이었다. 어디서 이리 많이 캐왔는지 궁금한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양이었고 최고의 감자를 선별하고 있다는 것을 거기서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오리온포카칩 봉투에 씌여 있는 “100% 생감자 사용”의 모토는 이미 십여년전 대학을 다니며 뛴 오리온 청주공장의 알바과정에서 직접 보았다. 물론 지금은 설비가 많이 자동화 되고 바뀌었으리라 짐작되지만 아마도 “좋은 감자를 찾아 매입하여 감자를 선별하고 맛있게 굽는...” 그런 기본적인 기준은 바뀌지 않았으리라... 100% 생감자 사용에 목숨을 건다는 오리온포카칩 의 포카칩 정신은 살아 꿈틀되기어 오늘 먹는 오리온의 생감자칩 은 아주 그만이다.



오리온포카칩 을 구입하면 빵빵하게 질소 충전된 봉다리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의 다소 때문에 “애개게...”를 외치게 한다. 오리온은 감자칩 의 양을 좀 더 많이 담아내고 가격은 낮추거나 현상을 유지했으면 한다. 좀 양이 작다.

봉지속의 감자칩 모양은 각기 제각각 이다.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서 일구어냈다는 것을 그대로 증명하는 감자 모양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감자가루와 밀가루를 반죽으로 섞어서 구워만든 과자가 아니라고 확실히 이야기 한다.그런 생감자칩 이기에 유통기한 또한 짧다.

그리고...

물론 대기업이어서 그렇겠지만... 청주에서 아줌마 부대의 근속 연수가 최장에 상당하기에 만들어진 오리온의 좋은 이미지는 기업이미지와 좋은 제품에 대한 소리 없는 홍보가 되고 있음을 그들의 관리 지휘부는 아마도 모를 것이다.

회사내에서의 시스템이야 근무를 안해 봤으니 어찌 알겠는가? 그러나 동네지역 이짝 저짝에서 들리는 줌마팬들의 설이 있으니 월급은 작아도 원칙적으로 운영된다는 명시화된 수당제도와 애들 다아~ 받을 수 있다는 ‘아이들 학자금 지원’은 좀 힘들어도 끝까지 다니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과 그들의 가족은 감자칩 은 생감자칩 오리온포카칩 뿐이라고 세상에 부르짖고 다닌다. ^-^

전국 각지에서 괜찮은 감자를 선별하여 제대로 구운 감자칩 이기에 먹을만한 생감자칩 으로 오리온포카칩을 추천한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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